'알레르기'로 비유되는 모든 역경들을 완벽하게 이겨내기란 불가능한 일이지만 적어도 그것을 인정하고 적당히 타협하며 성장할 수는 있다고 다정하게 말해주는 책입니다.낯선 환경, 원치않게 자꾸만 바뀌는 상황들, 기대가 무너지는 경험. 모두 내 잘못 같고, 나만 빼고 모두가 행복한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도 꿀꺽 삼켜내고 소화시키는 수밖에요.한없이 조그매졌던 매기가 안쓰러워서 한번, 한뼘 자란 뒤엔 너무 대견해서 또 한번 슬쩍 눈물을 훔쳤습니다.🎁'밝은미래'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히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