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비건화장품 체험단을 맡게 되면서 아이랑 동물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직후였던 터라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귀여운 미야옹 때문에 함박미소를 짓기도 하고, 가슴 찡한 우정이야기에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하며 푹 빠져서 읽다보니 어느새 에필로그더라구요. 계속 이어질 마음 분식점의 이야기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