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자는 뻔한 교훈을 주는 멀건 동화겠거니 했던 예상을 보기 좋게 박살내준 아주 찐하고 강렬한 작품이었어요.자연히 뜨거운 마음으로 보미와 케이를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보미와 친구들이 어린이탐정단 같았어요!!작가님의 첫 책이라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