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무지한 나도 알만한 대가들이 알려주는 투자 수업이라고 적혀 있는 이 책을 처음 보고 기본을 알려주는 책이겠거니 짐작을 했었다. 도착 지은이가 투자에 관련된 유튜버라는 걸 알게 됐을 때 조금은 전문성은 떨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을 잔뜩 빌려온 제목이 눈에 먼저 들어오긴 했지만 그만큼 본인의 확신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1장에서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설명한 것들을 보면서 그냥 자기가 공부했던 과정을 나 같은 초보들이 조금 더 쉽게 도와줄 수 있는 길을 안내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주식은 예측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틀릴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일이다. 단 한 번의 실수로 대부분의 돈을 잃을 수 있는 게 주식 시장이다.1장 본문 내가 경험한 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일장이 이렇게 적혀 있었기 때문에 좀더 오픈된 마음가짐이 되었는지도 모른다.2장부터 7장까지 우리가 아는 유명한 인물들이 어떻게 투자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각장별로 하고있다. 2장은 정말 모두가 아는 워런 버핏에 대한 이야기다. 그의 투자 원칙은 이미 많은 책들에서 언급이 되었는데 간단한 예시 도표들과 함께 꽤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안정적인 투자 자기 필드 안에서의 투자 그리고 의외로 실패가 많을 수 있지만 확실한 몇 % 의 성공이 있으면 괜찮다 라는보수적이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기본으로 하는 버크셔 기업의 이야기를 잘 들려준다. 3장에 나오는 찰리 멍거는 버크셔 해서웨이에또 다른 투자자이다. 천재적인 머리에 박학다식한는 그는 기본적으로 좋은 퀄리티의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적이라고 말한다. 물론 훌륭한 퀄리티 기업이라는 말 안에는 다양한 기준이 내포되어 있다. 가만히 숨죽여 있다가 자신이 포착한 정말 좋은 투자할 만한 기업이 나타나면 대량으로 매매하고 또 한참을 기다리며 그 기업의 성장을 기다리는 찰리의 투자 방식은 굉장히 깔끔하고 대범하지만. 나는 솔직히 그렇게는 못 할 것 같다. 그건 그가 정말로 자기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고 또 확신을 할 만큼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닌가 싶다. 저자의 말처럼 그의 별세가 아쉽긴 하다. 죽기 전에 알았다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았을 것 같은 멋진 거물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장의 모방에서 길을 찾는 파브라이나 5장의 퀄리티에 몰빵하는 닉 슬립 이야기도 기본적으로 찰리나 버핏의 내용과 비슷하다. 닉 슬립은 그 투자 방식도 꽤 멋있지만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나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 너무나 인상적이라서 검색해서 다시 찾아보기도 했다. 닉 슬립의 투자 방법은 내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일제 주주가 즉 창업자가 운영하는 탄탄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업에 몰빵하고 10년이건 30년이건 계속 기다리는 것이다. 문제는 내가 그런 기업들을 앞으로 얼마나 발견할수 있는지 그것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실천하긴 좀 어렵다. 이런 느낌인게 문제다ㅜ. 6장의 투자천재라는 리루 이다. 그의 투자의 기본도 버핏과 멍거의 방식에 가깝지만 자신만의 소신 있는 유행과 다른 독자적인 비주류를 선택한다는 차이가 있다. 마지막 소개되는 피터린치는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투자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피터린치의 투자 방법 역시 기본적으로는 앞선 투자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에게 조금 더 적합한 내용들 들이 많은 것 같았다. 특히 공감이 됐던 부분은 기관의 펀드 매니저와 개인 투자자의 차이를 언급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한 부분을 설명한 내용인데 공감이 되었다.투자에 관한 총론이나 기본 내용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거인 투자자들의 삶의 모습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에 대한 원칙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책이었다.다른 책들보다 읽기도 쉬웠고 집중도 잘 돼서 다 읽고 난 후 만족도도 꽤 높은 책이다. 저자의 말마따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며 다시 한번 체크를 해두고 싶은 부분도 있다. 투자를 시작하고 있고 아직 자기투자에 자신이 없고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이 책이 꽤 재미있게 읽힐 거라고 생각한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