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요즘에는 건강 관리도 능력이다. 좋은 몸매를 가지는 것이 외모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자기 관리를 잘한다는 증거의 한 대목이기도 한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 관리는 몸매가 아니라 말 그대로 건강한 삶을 지켜라는 문제가 되었다. 나는 먹는 것을 너무나 사랑한다. 운동을 하는 이유도 맛있는 것을 잘 먹고 다니기 위해서라고 할 정도이다. 나에게 20대 이후 다이어트는 일상이상 삶이다. 물론 내가 굉장히 멋진 몸매를 가지고 완벽한 식단을 취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늘 먹는 것에 신경을 쓰고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하며 건강에 관련된 책들을 주기적으로읽고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나 식단은 어떤 게 있나 확인한다는 이야기이기는 하다. 그런 의미에서 탄수화물은 몇 년 전부터 나에게 꽤 신경쓰이는 영양소이다. 최근 다이어트를 치면 탄수화물 끊기 혹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가장 핫한 이슈이기 때문이다. 나는 탄수화물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이 책에서도 탄수화물이 과다 섭취됐을 때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 이야기들 하고 있다. 근데 여기서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지 않게 탄수화물을 끊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물론 우리가 요즘 접하고 있는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 에서도 공부감을 채울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나오는데 이 책은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몰랐던 부분인데 저 GI 식품에서 오히려 더 많은 당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요즘 마음 놓고 고구마를 먹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고구마가 당질이 상당히 많다. 저자인 야마다사토로는 기타사토 영 구소 병원 당뇨병 센터장이다. 최근 일본인들을 위해 쓰여져 있는 것이지만 책성이나 식문화가 비슷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거의 그대로 적용될 만한 행동을 내용들이 많다. 마른 체질이지만 당뇨병이 쉽게 올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고 혈당 스파이크가 오르지 않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알고 있는 내용도 많았지만 실천하지 않아서 다시 한번 체크해야 되는 부분도 있었고 반성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알고도 먹었던 음식들은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고 조금 줄여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던 음식들도 당질이 높았고 의외로 평소 부담스러워서 먹지 않았던 버터나 간식 종류를 먹어도 된다는 말 네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본인은 당뇨병 인자가 있고당중독이 아닐까 걱정할 만큼 먹는 것 특히 탄수화물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늘 먹는 것을 신경 써야 하는데 맛있는 걸 잘 먹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식단에 조금 변화를 주기로 했다. 운동하고 나서 먹던 단백질 파우더와 사과해서 버터를 가득 바른 바게트와 단백질 파는 거 폴더 그리고 달걀로 식단을 조절해 보겠다. 점심 저녁에도 조금 더 신경 쓸 부분이 생겼고 외식이나 술자리에서도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생각이 변화가 생겼다.아직 실천하지는 않았지만 내 행동과 생각에 변화를 준 것을 보면 이 책은 설득력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정말 혈당 스파이크가 좋아지거나 내 건강이 좋아진다면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