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책을 보고 잠깐 갈등 했다. 나는 프랑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다. 불어를 공부한 적도 없고 그렇다고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다. 프랑스의 역사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건 그 유명한 베르사유 궁전과 교수대, 루이 14세나 프랑스 대혁명 그리고 유명한 나폴레옹 정도 한참을 더 생각한 끝에 100년 전쟁도 기억이 났다. 물론 세계대전은 대부분의 유럽이 다. 들어가 있는 이야기니까 예외로 치더라도 말이다.유럽은 우리와 역사상 거리가 그렇게 가까운 나라가 아니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복잡한 역사를 굳이 알려고 시도한 게 지금이 처음인 것 같다.이후 서평은 책의 내용을 간추렸으나 스포가 있을수 있다.'역사를 스포한다는게 말이 안되고 너무 개괄적이지만 굳이 읽지않고 책을 차분히 읽기를 권한다. 책 내용서문으로 시작해서 시대별로 중 14개 일 챕터로 나뉘고 열 다섯 번째는 현대 프랑스의 위치에 대한 결론과 그 이후엔 추가로 읽을거리가 조금 나온다. 각 시대별 설명 뒤에는 역사 속의 역사라고 해서 조금 더 자세히 읽을거리가 한두 페이지로 언급되고 있다.프랑스는 꽤 방대하고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읽고 나서 보니 한 권으로 요약하는 게 왜 짧다라고 표현하는지 알 것도 같다. 또한 서문에서도 밝혔는데 프랑스의 역사는 정치성에 따라서 조금 바뀔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 (물론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 듯하다.)또한 다양한 왕조가 있었고 많은 역사적 사건의 연루되어 있다. 그들의 역사는 전쟁과 꽤 밀접하게 항상 공감되어 있는 듯하다.선사시대를 읽어 보건대 프랑스의 조상은 켈트 족인 듯하다. 내가 갈리아인이라고 부르는 이민족은 이후 로마제국 게임 점령한 이후 과거 로마의 전통을 많이 이어가게 된다. 이 장 로마령 프랑스에서 이 이야기가 나온다. 중세 초기에는 로마의 지배 이후 다양한 왕조가 들어서는 분쟁의 프랑스 역사를 보여준다.'.프랑크 왕국 최초의 왕조는 메로빙거다. 이후 펫팽이 그들을 폐위시키고 많은 업적을 세우고 통치력을 발휘한 샤를마뉴 제국이 세워진다. 이후 혈통적으로 깔끔한 프랑스 왕가 카페 왕조가 들어서고 6세기 이후 프랑스의 경제는 조금씩 발전하기 시작한다.중세 프랑스는 계급 사회로 설명할 수 있으며 성당의 건축 양식에서 보이는 대성장의 모습으로 고딕 양식의 프랑스 문화가 발전하게 된다. 십자군 전쟁에 참여를 하고 13세기 영국과의 전쟁이 재개되면서 프랑스는 이득을 챙기게 된다. 에드워드 3세 치하의 프랑스는 백 년 전쟁이 터진다. 왕조 변화로 일어난 내전으로 보이나 셋째는 군주제의 중앙집권화 정책에 대한 지방의 발생한 재난과도 같았던 것이다. 이 사이 인구는 증가했고 흑사병으로 인한 다양한 절망으로 프랑스는 경제적 위기를 겪게 된다. 당시 샤를 6 6세와 헨리 5세의 100년 전쟁 동안 영국이 승리를 거두고 있었는데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잔다르크였고 프랑스군의 반격으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모두가 알다시피 안타깝게도 잔다라크는 이후 부르고뉴 사람들에게 붙잡혀 영국에게 넘어갔고 화형당한다. 샤를 칠 세는 왕권을 강화했고 이후 루이 11세는 신군주국을 이루었다.이제부터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한다. 그때도 프랑스는 전쟁이 계속되는데. 위그노 전쟁이 그 시작이다. 파리의 위그노 드리 카톨릭 민중들에게 대학살을 당하는 사건이 시작인데 이는 다양한 예술의 소재가 되기도 할 만큼 유명한 사건이다. 이후에도 카톨릭과 개신교 사이에 종교분쟁이 퍼져가고 부르봉 왕조가 시작된다. 17세기 태양의 흑점으로 발생한 기후 문제로 프랑스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전쟁으로 형태화되었고 카톨릭은 자기개혁 운동은 벌인다. 그리고 그 이후 절대주의 체제를 잡은 태양왕 루이 14세가 정권을 차지하게 되며 강력한 보수적인 정치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냥 네덜란드와도 6년에 걸쳐 전쟁은 일으키며 새롭게 요새를 만든다. 강력한 정권과 전쟁의 승리로 루이 14세에 대한 숭배와 다양한 발전들이 시기에 일어나게 되었지만 이것 때문에 과도한 세금을 부담하게 되었고 이후 프랑스 혁명의 원인이 된다.프랑스 혁명 이전의 구체제 시대에서는 경제적 위기와 함께 식량 부족 전염병 등 다양한 문제가 사회에 퍼져 있었던 것 같다. 기회 문제 때문에 산업의 핵심이었던 농업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으면 당시에 산업은 영국에 비해 훨씬 미미한 수준이었던 것 같다.그리고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씨앗이 발발한다. 국민은 공화주의에 대한 지지가 높아졌고 많은 이들이 국민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사형을 받게 된다. 1793년 1월 루이 16세는 단두대에 올랐고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은 프랑스에 대항하는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 연합군에 합류하여 그들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타락한 종교는 더 이상 교육을 담당하지 못하고 과학과 수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육체제가 준비된다. 그럼 쿠데타를 통해 씨에스와 나폴레옹이 정부를 수립하고 나폴레옹이 정부가 세워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때부터 나폴레옹 1세부터 3세까지의 시대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때는 놀랍게도 전쟁이 가장 큰 문제긴 했지만 천연두 백신이 국민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이슈였다. 나폴레옹은 문화와 경제적 모든 것에서 급진적인 혁명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치만 거듭된 패배로 위기가 생겼고 나폴레옹 정권은 사라지고 루이 18세가 다시 돌아온다. 이후 샤를 10세와 로의 필리프를 지나 요인 아폴레옹이 나폴레옹 3세로 즉위한다. 프로이센과의 전투를 버리다 항복하고 그 이후 프랑스에는 왕이나 황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제 3 공화국의 시대가 펼쳐지면서 경제는 여전히 어려웠지만 서서히 안정되고 있었고 석탄기반의 대규모 산업화 와인 제조가 펼쳐지며 프랑스 문화 역시 활발해지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프랑스는 독일의 공격을 잘 버티는 듯 했지만 결국 굴욕적인 평화를 맞이하게 된다. 곧이어 세계 2차 대전이 펼쳐진다. 그때 비씨 정보와 레지스탕스는 처음 들어본 개념이었는데 나치 독일의 침략을 막아내지 못하고 친 독일 정부인 비씨 정보를 수립 하거나 연합군의 도움으로 해방됐다는 이야기는 생소해서 의아했다. 전쟁이 끝난 뒤 프랑스자체에서 나치들을 대상으로 한 재판이나 독일인들의 철수를 기념하는 해방 광장을 만드는 등 그들 나름대로의 정리의 시간이 존재했던 것 같다. 1945년 이후 새롭게 탄생을 했고 우리가 아는 현대의 프랑스가 되기 위한 출발점에 선 것 같다. 제우 공화국이 탄생했고 총리였던 드골은 알제리를 식민지에서 해방시켰다. 문학의 새로운 바람이 태동하였으며 경제적으로도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1970년 이후 현대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체제가 정리가 되는데 그 처음이 조르즈 뽕비두 정부가 된다. 세계 경제 위기로 비틀거리기도 했으나 자유주의가 득세하고 1998년 피파 월드컵에 이어 발전은 계속되었다. 오늘날의 프랑스는 여전히 정치적 경제적 인구감소 등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초로 상업 영화를 상영한 나라이고 삼 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가 개최되며 매년 1억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가진 세계 1위에 관광 국가이다. 또한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이기도 하다. 개방적인 나라일 줄 알았던 프랑스는 의외로 보수적이며 지금도 보수주의는 계속되고 있다. 말이 통하지 않는 것 같지만 의외로 그들은 꽤 타협을 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또한 그들은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프랑스사가 이렇게까지 복잡할 줄은 정말 몰랐다. 익숙하지 않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조선 후기보다도 훨씬 더 많이 정권이 바뀌고 사건이 일어난다. 그들도 자기 나라 역사 공부하려면 힘들겠다. 프랑스의 역사는 자기 스스로의 문제일 때도 있지만 유럽 전체에 문제가 영향을 끼칠 때가 더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프랑스 대혁명이나 나폴레옹 세계 1 2차 세계대전 등 큼직큼지막 간 사건도 안에 들여다보면 꽤 복잡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관심이 있다면 대표적으로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