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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파편
이토 준지 지음, 고현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5년 6월
평점 :
http://blog.naver.com/yyn0521/220398351600
《마의 파편》 : 공포의 잔혹함과 아련함
온라인 서점을 떠돌아다니다가 그만 이토 준지의 신간을 또 봐버렸다. 한 번 눈에 밟히기 시작하면 곧이건 한참 뒤건 어쨌든 사고 말기에 '아뿔싸' 싶었다. 그러고 나서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실물을 보고선 집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왜? 이토 준지니까. 5년 만에 출간되는 거라고 하니 기대가 더 컸다. 이번엔 또 어떤 공포일까, 두근두근 하고 계산을 하고서 다음 날 바로 읽었다. (번외지만 《마의 파편》과 함께 《결혼식 전날》이라는 신인 호즈미의 작품도 같이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