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실연클럽 #정은숙 #창비 11쪽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사랑을 믿는 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자. 수요 없는 공급일 테지만 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사랑을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포자’다. 혹시 수포자를 잘못 쓴 거 아니냐고? 물론 수학도 잘 못하지만 아직 포기 단계는 아니다. 나는 수학이 아니라 사랑을 포기한 사포자다. 13쪽 아무튼 나는 드라마를 통해 인생을 선행 학습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사실을, 인생은 결국 혼자라는 현실을, 영원한 사랑은 환상이라는 진실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15쪽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겠다고 할 정도로 불타올랐던 사랑도 결국 배신으로 끝났다. 사랑이 얼마나 부실하고 하찮은 것인지 목격한 내가 어떻게 사랑을 믿을 수 있을까. 그런데 사랑 따위 개나 주라며 외치고 싶은 나에게 편지가 한 통 도착했다.p.52‘해피 실연 클럽’은 자신의 수많은 연애 경험을 살려 은솔이 직접 강령과 규칙을 만든 모임이었다. 자발적 ‘사포자’ 미래에게 어느 날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프라하의 천문 시계 이야기로 시작해 고백하다만 찜찜한 끝맺음까지. 미래는 베프 은솔이와 함께 쓰다만(?) 고백 편지의 발신인 라스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학교 친구들을 한 명씩 관찰하기 시작한다. 미래의 철천지원수 ‘영조’, 만인의 연인 유명한 어장남 ‘동환’. 라스카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미래는 대차게 까였던 첫사랑의 악몽을 극복하고,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서평 작성을 위해 창비에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서평단 #도서제공 #협찬 #청소년 #청소년도서 #10대 #책육아 #어린이 #그림책 #어린이도서 #초등문해력 #그림책 #동화 #동화책 #아이책 #책읽기 #책추천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문해력 #독해력 #독서논술 #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