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어떤 일이 우리에게 닥칠지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그것을 마주하는 나의 태도는 내가 결정한다는 생각을 가지길 바랍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이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을 때가 있다.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살피기보다는 타인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다른 사람의 입맛대로 살게 되는 우리네 인생. 답답한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현재 내 마음이 어떤가 이다. 그리고 걱정의 근원이 내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서 인지, 아직 벌어지지 않은 미래의 상황 때문인지를 차분히 생각한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다면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이건 그냥 실체 없는 감정이야.’라며 내 마음을 다독인다. 가끔씩은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너무 곤두서 있지 않나 싶을 때도 있지만,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내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도 나이니 앞으로도 이기적인 삶을 계속 살 생각이다. 나를 지키는 방법을 모르겠거나, 화를 내고 싶지만 건강하게 화내는 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나를나답게자기방어수업 #박은지 #창비 #창비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