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에 육아서를 많이보는편인데 요근래의 유행처럼..이책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일과 대처법이랄까...재시도 해주고 또 유명한 육아서를 인용해서 또다른정보도 주는 꽤나 유익한 책입니다. 목차는 꽤나 흥미롭게 되어있는데 내용은 어찌보면 에세이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좀 지루한감도 없지않아있지만.. 이책의 가장큰 장점은 아빠의 할일..아빠가 할수있는일 아빠의 역활에 대한 내용이 아주 많다는겁니다. 보통은 그냥 부모가 할일이나 엄마가 해줘야할내용이 많은데.. "아빠만큼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는 어떤아빠였을까""여기가 아빠회사야?" 등과같은 직접적으로 아빠를위한 글들이 많아서 저도 신랑에게 적극 읽기를 권장했답니다. 한주제가 끝날쯤에 "부모와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 라는 란이 있어 각장마다 3-4가지 놀이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맨뒤에 좋은부모가 되는 49가지 원칙- 정말 간략하고 유익한 내용이 아닐수없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몸에 지니게 하라. -현실감각을 키워주어라 -단단하면서도 무르게 키워라 -칭찬은 구체적으로 많이할수록 좋다......등 아..이책은 넘 어린아이보다는 좀더큰 ..초등학생정도 혹은 그이상아이를 둔 부모가 보기에 참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