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 에도가와 란포강 수상작 이며 이케이도 준의 1998년 데뷔작 이기도 합니다 표지 디자인 부터 너무 취향저격인 이 책은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융자 담당 직원인 이기 하루카의 이야기로 시작 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직장 동료이자 친구의 죽음 그리고 과거 인물들과 그리고 금융권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죽음 그리고 그 과거의 일들이 친구의 죽음과 연관되며 자신이 처리했던 한 회사의 깊고 깊은 사람들의 유착 관계그리고 돈때문에 그 욕망때문에 시작된 사건들 주인공이 그냥 모르는 척 지나가면 사라지고 몰랐을 일들을 끝까지 파고파고 끝없는 바닥을 헤매던 끝에 해결되는 사건들 끝없는 바닥을 헤엄치는 우리는 또 어떤 욕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인것 같아요 돈 이야기금융 은행 융자 빚 담보 채권 융통어음 등등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과 딱딱한 대화들처음엔 읽기 어려웠던게 사실이지만 읽다보니 스토리의 연계성과 막히지 않고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어요 이 책 또한 저에게 새로운 장르를 알게해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