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삶과 앤을 찾아 떠난 여행 _ 이 문장이 저에게 읽어보고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한것 같아요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자유와 힐링 한가지 주제에 푹 빠져 그 장소에 보고싶다는 마음이 가득한 열정이 느껴졌기 때문에 두근거리며 책을 읽어보았어요사실 저는 앤을 잘 모릅니다.어렸을때 방영된 빨간머리앤 만 기억할 뿐이죠 나이가 들면서 앤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지인들을 보며 왜???? 하는 의문이 가득할때 쯤 만난 책이[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입니다.앤이 제가 알던 앤이 아니였어요 몽고메리 작가의 인생과 삶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앤 작가의 이야기인지 허구의 인물인지 착각이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2024년은 몽고메리가 탄생한지 150주년이 되는 해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대표작이자 히트작은 앤 시리즈 입니다 _ 그린 게이블스의 앤 (1908)_ 에이번리의 앤 (1909)_ 레드먼드의 앤(1915)_ 바람 부는 포플러나무집의 앤 (1936)_ 앤의 꿈의 집 (1917)_ 잉글사이드의 앤 (1939)_ 무지개 골짜기 (1919)_ 잉글사이드의 릴라 (1921)몽고메리는 작품속의 앤 뿐만아니라 그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성장 변화도 함께하고 작품속에 스며들어 좀더 사실적인 묘사가 이루어진것같아요 결국 몽고메리는 앤이라는 친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던 것은 아니였을까?이 책에는 많은 장소들이 사진으로 그리고 글로 앤과 몽고메리의 연관성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함께 여행하는 느낌으로하나 하나 아름다운 풍경과 건물들을 보면서많은 사람들이 함께 그 느낌을 느낄수 있도록 배려한 장소 마다 그곳 사람들의 몽고메리와 앤을 사랑하고 이낀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이 멋진 배경으로 작품이 탄생되었구나 감탄했고 결국 몽고메리 그녀는인생을 함께하는 친구처럼 앤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캐릭터를 창조 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멋진 사진들과 제 기준으로 시원하게 큰 활자들은 여행 가이드 북 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읽을수 있어 좋았어요 앤의 모든 시리즈를 읽고 이 책을 다시 읽는 다면 몇배의 감동을 느낄수 있을꺼라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