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은 너무나도 더운 날씨라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한창인데요. 그럴수록 도서관이 더위 피하는데는 최고입니다.
저희도 도서관에서 우공비 자습서를 풀고 있습니다.
이번 우공비 자습서는 표지의 카카오 프렌즈 친구들 때문에 예뻐서인지 눈에 확 띄는 것 같아요.
6학년보다 더 어렵다는 5학년 2학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학기에는 1학기에 성적이 좀 기대에 못미쳐서 안타까웠던 국어와 수학을 잘 해보려고, 우공비 수학 자습서와 우공비 국어 자습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공비 자습서를 선택한 이유는 문제가 많이 어렵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아하기 때문입니다. 여름방학에 짧은 기간에 비해 다른 활동도 많이 하게 되는데 기본부터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문이 길어서 풀기가 어려운 것이 요즘 초등 국어 교과서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기말고사 한번만 보는 학교가 많아 평소에 읽어두지 않으면 문제 이해조차 힘들어 보입니다.
5학년 2학기의 내용은 5학년 1학기의 심화라 앞 부분의 복습과 약간의 예습은 수업에도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습니다.
선행이 나쁘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할 때인 거고 한학기 정도는 예습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개념을 이해하고 우공비 자습서는 예습하는데 최고의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