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러 가는 길
토도리스 파파이오아누 지음, 이리스 사마르지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에 어려움이 있어도 과정도 희망이 됩니다. 아름다운 색과 함께 친구를 만나서 가는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를 만나러 가는 길
토도리스 파파이오아누 지음, 이리스 사마르지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너를 만나러 가는길'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레이지요.

초록초록 양쪽 길 가운데 시커먼 아스팔트 길이 보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 ''를 만날 수 있을까요?

그럼 너무 먼 거리를 달려야 하는건 아닐까요?

궁금증이 생기는 표지입니다.


주인공 딱정벌레 멜리오스는 가족들과 함께 숲 저편으로

이사 간 멜라니를 만나러 가야 합니다.

조그만 가방을 메고 출발했지요. 그런데 이게 뭘까요?

드넓은 고속도로가 숲 한 가운데 있었어요.

이런이런 조그마한 딱정벌레가 지나가기엔 너무 위험하고 힘들것 같아요.

멜리오스는 고민고민 하다가 보라색 킥보드도 타고, 파란 자전거를 타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들이 쌩쌩~ 달리기만 합니다.

우리도 동물들이 다닐 수 없게 길을 만들면 동물이

지나갈 수 있게 다시 길을 만들어 공사를 하기도 합니다.

동물들은 얼마나 황당하고 힘들까요? 너무나 딱딱하고 넓으면서도

차들 때문에 지나갈 수 없으니..


딱정벌레 멜리오스도 고민에 빠집니다.

초록색 나뭇입 낙하산을 생각해 내고 이용해 보기도 하고 노란색 풍선을 이용해 보기도 하지만 드넓은 고속도로를 건너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멜리오스는 길을 건널 수 있을까요?

길을 건너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새로운 시각으로 상상력을 맘껏 발휘해 보세요.

멜라니를 만났을까요?


그림책을 한장한장 넘기다 보면 꽃과 어루러진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하고

친구들 빨리 만나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방법으로 만나게 될까요?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친구를 빨리 만나고 싶다는 생각과 아름다운 색감이

다음장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멜리오스와 멜라니 둘은 은은한 해를 바라보며 웃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단편선 소담 클래식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톨스토이의 단편선에는 그의 사상과 문학 세계가 담겨 있는 듯 느껴집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바보이반

촛불

예멜리얀과 북

무엇 때문에

 

7개의 단편선을 읽으며 그 중 읽고 또 읽으며 곱씹고 싶은 것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한 천사가 인간 세상에서 배워야 할 세가지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읽어본 책이겠지만 청소년기에 읽었을 때와 시간이 20년지나 다시 읽어 보니 그 느낌이 너무 다릅니다. 아이와 함께보며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람 안에는 사랑이 있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배려로 살아간다는 것을..

이 이야기는 물질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강조 합니다.

진정한 인간다음이 다른 사람을 위한 마음에서 온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어요.

바보이반

이반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바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거짓없고 꾸밈 없으며 선량하게 살아가니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욕심보다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 알게 합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은 현재 많은 후원과 재해기금이 마련되고 있지요. 그렇게 함께 하려는 사람들도 바보이반처럼 순수한 삶이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요. 아이와 이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현재의 우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었습니다.

세가지질문

왕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왕은 한 은둔자에게서 답을 찾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톨스토이의 단편선은 짧지만 강하게 마음속에 남습니다. 그래서 영혼의 거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삶의 철학자라고 하기도 하나 봅니다.

 

성인이 되어 다시 읽으며 한줄의 문장이 가슴 깊은 곳에 잔잔하게 물결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다시 읽으며 삶에 대한 이야기 나눠 보고 싶어요.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막막한 독서 - 안나 카레니나에서 버지니아 울프까지, 문학의 빛나는 장면들
시로군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직 책 읽기 15. 독서모임진행자라는 지은이

느리게 읽는 사람이라는 소개가 마음에 담긴다.

 

마음이 이끌려 읽기 시작한 책도 시간이 지나면 제목만 기억날뿐 어떤 내용이 들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때가 있다. 그러므로 느리게 읽기도 필요한 듯 하다.

 

막막한 독서책을 만났을 때 작가와의 관심사가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이끌렸고, 첫장을 넘겨 첫구절을 읽으며 책을 읽는 사람들도 이런 생각이구나 하는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다.

막막한 독서는 독서 모임의 이름이라고 한다. 작가가 생각하는 책읽기에 대한 정직한 생각이기도 하다.

책읽기는 막막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운 게 책 읽기이고 문학은 더더욱 그렇다는 작가의 말. 내 마음 속에 들어오신줄..^^

저도 독서모임에 나가고 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들을 문학을 통해 해결해 보고 싶어졌다

 

읽는용기, 읽는 힘, 읽는 습관, 읽는 행복 이 차례의 순서도 마음에 들었다.

막막한 독서의 세계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단계라고 생각이 된다.

잊혀졌던 고전의 글귀들과 작가의 글을 통해 나와의 생각을 교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읽는 용기에 소개된 죄와벌라스콜니코프는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그의 골방에서 여러질문들을 주고 받는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생각도 이야기한다. 우리들의 독서모이모 나의 생각만을 이야기 하면 재미가 없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들을 때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반성을 하기도 한다. 독서에도 시작할 수 있는 읽는 용기가 필요하다.

프랑켄슈타인의 소개를 읽으며 과학자의 윤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은 스스로 책을 읽고 자신의 처한 상황을 빗대어 보며 감정에 충실해 질 수 있었다. 괴물은 공감해 주기를 원했고 이해해 주기를 바랬다.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과학자였다고 하니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다는 것의 의미로 소개된 산시로말테의 수기는 천천히 다시 보고 싶었다. 소설 문장이 주는 읽는 즐거움을 알고 있으므로 그런 책들을 만나면 너무나 기뻐 필사를 해둔다.

마음을 이어 더욱 오래 기억하고 싶은 글귀들.

읽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책들을 만나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막막한 독서에 나오는 문학의 멋진 장면들과 기억하고픈 글들을 알게 되어 읽는 내내 메모를 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막막한 독서라고 생각되는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장에 소개된 참고도서목록을 찾아 읽어보면 또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막막한 독서 - 안나 카레니나에서 버지니아 울프까지, 문학의 빛나는 장면들
시로군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을 통해 책을 펼치고 덮는 과정을 반복하며 독서의 세계로 빠질수 있는 시간이 선물이 됩니다. 독서의 경험이 선물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