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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동물 백과 -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헤이즐 매스컬 지음,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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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동물 백과

        

 

엄청나게 큰 동물 백과

아이들과 함께 봐 오던 동물백과 와는 구조와 설명이 다르다.
책 끝에 Cm 표시를 해둔 것으로 길이를 짐작 할 수 있어 모양을 이야기 하며 보기가 좋았다. 

 

플랩북이라 넘기고 넘기고
'커다란 새' '위험한 동물들' '곤충과 벌레'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
'바다 동물들' 등 동물들을 비교하며 보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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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제22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53
정진호 글.그림 / 비룡소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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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정진호

 
 

정진호 작가의 책을 만나다~^^
'위를 봐요' 그림책으로 감동을 주셨는데 '벽'그림책으로 또한번 생각의 문을 열어 주셨네요.


벽은 안과 밖의 이야기 입니다.
모든 것들은 안팎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면들을 볼 수 있는 따뜻한 시선입니다.
                              '벽' 그림책을 열면 이렇게 멋진 글이 있네요~


우리의 마음은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를때가 있죠.
항상 두 마음이 싸우는것 처럼..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 없건만
우린 항상 내입장만 생각하고 내 이익만을 따지게 되죠.

밖으로 나왔을때도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 못함으로 속상해 할 일도 없을 테지요..

너와 내가 만나 웃을 수 있다면~^^


집에 있는 도미노 블럭과 나무 블럭으로 나만의 벽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벽과 벽이 만나 방을 만들수 있다고 하니 둘째는 방안에 가족들과 함께 놀고 싶다고 하네요.
높지 않은 벽이 마음에 듭니다.
누구나 넘어 들어 올 수 있는 우리 아이방~~(^^*)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고 이렇게 놀이하며 노는 것이 참 재미있네요.

놀다보면 둘째랑 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마음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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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하얀 집 비룡소 창작그림책 62
이윤우 지음 / 비룡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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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하얀집 /이윤우 그림책

표지그림속 할머니 표정은 놀라고 당황한듯 보인다.

무슨 이유일까? 궁금궁금

 
안경속으로 보이는 동물이 사건의 주범이 아닐까?

혼자서 흰고양이와 하얀집에서 조용하게 사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편안했지만 3마리의 고양이가 나타남으로 할머니의 생활도 달라진다.

 



우리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긴 후 아이들이 기침하는 모습도, 밥을 먹는 모습도 너무 이뻐서 쉴새 없이 사진으로 기록해 두었는데 할머니의 모습이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일때의 모습인 듯 보여 졌다.
아이들의 친구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같은 또래만 보아도 눈이 초롱초롱~
두 명 중 한 명만 잠시 자리를 비워도 집이 허전한 것처럼
할머니도 함께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되신 듯 하다.

 

 

아이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 고민하다가 할머니가 고양이들을 처음 만났을때 당황해하는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꾸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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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를 쓴 딱따구리야 물들숲 그림책 12
김성호 지음, 이지현 그림 / 비룡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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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새가 나오는 그림책을 골라 보기란 쉽지 않은 듯 해요.

재미있거나 즐거운 내용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과 동물이 나오는 책은 학습적인  부분만 이야기 하게 되는 것 같으니..
그림책으로는 무언가 알려주려 애쓰지 말고 이야기만 나누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았어요.

 '빨간 모자를 쓴 딱따구리야'를 읽어 보니 그림 한장 한장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듯 하고 오색 딱따구리의 빨간 머리는 멋스럽기 까지 하였지요.


탁 타닥 타닥 탁탁탁탁 나무를 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한 표현으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그 상황들을 소리로 내어보며 오색 딱따구리가 되어 막대로 책상을 두드려 보고 거실 바닥도 두드려 보며 이런 소리 일까? 저런 소리 일까? 상상하기도 했답니다.

오색 딱따구리가 부부가 되고 아이와 함께 지낼 둥지를 만들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아이를 기르는 모습~
지금의 엄마,아빠 모습과 다르지 않아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볼 수 있었어요.
암컷이 알을 낳는 모습이 고통 스러워 보였는지 아이들도 엄마도 그랬는지 묻기도 했지요.

우리가  항상 듣고 보던 새가 아니라 아이들과 할 이야기도 물어볼 일도 많았던 것 같아요.
오색딱따구리의 한살이를 이렇게 아름답게 그림책으로 풀어 주어 또 한번 감동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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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비룡소의 그림동화 48
먼로 리프 지음, 정상숙 옮김, 로버트 로손 그림 / 비룡소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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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나오는 그림책을 좋아하여 동물들만 나오면 항상
눈여겨 보게 된다.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이번엔 소~^^
그 중에 투우에 나오는

하지만 책속 주인공 페르디난드는 달랐다.
다른 친구들이 박치기를 하고 뛰어놀기를 할때
느긋하게 꽃향기를 맡고 그것을 즐기며 놀았다.


아이들과 함께 책읽기를 하며 나는 페르디난드의 엄마처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릴 수 있는 엄마인가?
초조해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켜볼 수 있는가?

아이가 행복하다면 그것이 조금 다를지라도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부모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투우에 이렇게 많은 투우사들이 등장하는지 몰랐다.
투우사의 주역을 '마타도르'라 하고
작살을 꽂는 사람 '반데릴레로' 두사람
말을 타고 창으로 소를 찌르는 '피카도르' 두사람
'페네오'라는 조수 여러사람이
투우 경기를 엄격한 규칙에 따라 행한다고 한다.
아이들과 스페인과 투우 경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 볼수 있었다.


아이들과 어떤 책놀이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바나나 우유를 먹고 씻어 둔 통으로 자기만의 향기를 가진 긍정의
'페르디난드'를 꾸며 보았다.

둘째는 과자 향기 때문에 페르디난드가 더 좋아할 것 같다며 신이나서
꾸며주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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