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1 -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송준의 지음 / 씨앤톡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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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에서 바란 것은....

전 세계의 역사적으로 미스테리하고, 밝혀지지 않은 신비한 이야기들이였다.(서프라이즈같은)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은 한국 사람들이 실제로 격은 이야기로 엮어 두었단다.

처음에 뭔가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였는지 뒤통수 맞은 기분이였다.

내가 바란 건 이게 아닌데.. 하면서 읽기는 읽어야 겠어서..

시작은 아무 생각이 없이 읽고 있었다.

어릴 때 흔히 접할 수 있었던 괴담과 공포 이야기였다.

모두 귀신이 등장하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들이다.

그냥 읽어서는 정말 있었던 일일까? 하는 의문을 품었었다.

진짜 옛날에 읽었던 이야기들이랑 너무 비슷한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어쨌던 본인이 직접 겪었다니 믿어 줄수 밖에..

이런 흥미 위주의 책은 서평쓰기가 쉽지 않아서 곤란하다..

정말이지 읽고 남는게 없다네...

다 읽고서는 뭐 그냥 그렇네하고 덮었다.

문제는 밤이였다. 잠이 잘 안오고 왠지 느낌이 깨름직했다.

잠은 들었는데 계속 잠이 깨서 힘든 밤을 보냈다.

오늘 따라 왜이리 방안이 밝은지 모를 일이라며... 찜찜해하며 잠을 청했다.

예전에 귀신을 한번 본적이 있는 나로 서는 읽으면 안되는 책이 였던거다..

안무섭네 하고 잤으면서 잠을 못잔 소심한 나는 다신 읽지 않을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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