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전, 최강국의 탄생 - 제2차 세계대전의 운명을 가른 해양패권 흥망사
폴 케네디 지음, 이언 마셜 그림, 강주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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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읽어가는데 책의 내용은 좋았다. 2차대전 해전사에 대해서 흥미있는 사람이면 금방 읽히고 이해하기 쉬운책이다. 그러나 본인이 이책의 평을 박하게 준것은 좋지 않은 번역이 크다. 최소한 이런 군사서적은 용어공부를 한 상태에서 번역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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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룡 2023-11-02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대체 어느 정도길래 그런 말씀까지 ㅎㄷㄷ. 사실 번역하신 분의 다른 책 보면 번역 잘하셨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좀 아니었나봐요?

케로로 2023-11-02 11:25   좋아요 0 | URL
역자가 일단 군사물 번역 경험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발췌 번역만 봐도 해군 용어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번역한 게 티가 확 납니다.
군함의 호칭은 <호>가 아니라 <정> 또는 <함>이구요. <보조 함포>가 아니라 <부포>입니다. <플리트 항공모함>이 아니라 <정규 항공모함>으로 써야 합니다.

garand 2023-11-21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평 감사합니다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케로로 2023-11-22 10:40   좋아요 0 | URL
출판사들은 왜 이런 책을 제대로 번역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지 않는 걸까요?

HB 2023-11-2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 빼고는 내용이나 구성은 어떤가요?

미부의 늑대 2023-11-28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제외하고 내용이나 구성은 괜찮습니다.

클래식 2024-05-31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어느 정도 되길래 ㄷㄷ

미부의 늑대 2024-06-01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래식//군사용어도 최소한 기본적인 준비도 안하고 번역한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요. 전혀 듣도보도 못한 단어가 나와서 당혹스러울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