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닭 치리 높새바람 51
신이림 지음, 배현정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닭장안의 치리는 갑갑한 곳을 떠나고 싶어한다. 엄마닭의 보살핌으로 함께 자란 깜이의 우람한 몸매가 부럽고 막연하게 투계의 삶을 동경한다. 치리의 눈으로 본 바깥세상은 닭장에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고 투계의 삶도 마찬가지다. 무한 경쟁에 내몰린듯한 아이들을 보는것같아 마음이 짠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