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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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계속 눈물이 난다. 처음부터 끝까지 글을 소리내어 읽었다. 가볍게 넘기기에 책장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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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의 남은 삶은 쪼개가며 쓴 글을 읽는다. 작가의 삶을 대신해 사는 것만 같다. 계속 눈물이 난다. 처음부터 끝까지 글을 소리내어 읽었다. 가볍게 넘기기에 책장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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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 깊고 진하게 확장되는 책 읽기
김겨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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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안에서 유영하기》는 책에 대한 숙고이자 삶에 대한 숙고이다. 책을 다 읽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을 꺼내왔다. 겨울님에게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준 소설이 궁금해져서. 나 또한 남이 쓴 글을 읽으며 살아간다. 활자로써 몸 안을 채우며 삶을 살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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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 깊고 진하게 확장되는 책 읽기
김겨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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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이 있다. 한 사람의 세계를 뒤흔드는 책. 너무 강렬해 다시는 책을 읽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드는 책. 어두웠던 곳에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주며 결국 내 세계를 넓혀주는 책.

김겨울 작가는 그를 살게 한, 그를 이루는 소설 4편을 엮어내며 책을 썼다. '부서져 망가지는 속에서 남이 쓴 글과 내가 읽은 글이 나를 만들었다.' 책이 그의 세계를 만들었기 때문에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는 책에 대한 숙고이자 삶에 대한 숙고이다.

책을 다 읽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을 꺼내왔다. 작가에게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준 소설이 궁금해져서. 나 또한 남이 쓴 글을 읽으며 살아간다. 활자로써 몸 안을 채우며 삶을 살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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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의 언어
장한업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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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까요?‘ 등의 구어체를 사용해 읽기 편하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인의 뿌리깊은 집단적 구조주의를 지적하고 무지와 혐오에서 비롯되는 차별적 언어표현을 낱낱이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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