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12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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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통한 바람이 시골 구석진 곳까지 불어와 졸린 듯한 나무와 풀을 한창 뒤흔들고 있을 때’라는 구절이 나온다. 꽤나 아름다운 구절이라서 기억하고 있다. 비통한 바람은 자신조차 사랑할 수 없던 선생님의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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