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란 무엇인가?
앙드레 바쟁 지음, 박상규 옮김 / 시각과언어 / 199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타티의 주인공은 이 세계의 어리석음에 대항하여 교정 불가능한 가벼움을 긍정한다. 그는 의외의 사건이라는 것이 늘 불시에 찾아와 우둔한 자들의 질서를 혼란시키며 공기가 들어간 타이어의 튜브를 장례식 화환으로 바꾸어놓고 장례식의 행렬을 즐거운 한 판의 굿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다고 하는 것의 증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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