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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망상의 시대 - 자기기만의 심리학
어맨다 몬텔 지음, 김다봄 옮김 / arte(아르테) / 2025년 5월
평점 :
"도쿄 미학"을 추천하신 블로거의 추천 도서였다. 도서관에 보이길래 빌려왔다. 처음에는 내가 피곤해서 잘 안 읽히나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나랑은 맞지 않는 책..
언어학을 중심으로 책을 쓰던 글쓴이의 첫 '심리학' 베이스 책이라는 점이 문제의 시작인 듯하다. goodreads에서 이야기하듯 memoir회고록에 가까운 글이고, 책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적인 주제를 찾기 어려웠다. 이야기들이 서로 따로 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