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김수미 지음 / 용감한까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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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문득 오스카 와일드의 “심연으로부터”가 생각났다. 김수미 선생의 심연을 본 듯하다. 그에게 이 일기 쓰기란 스트레스의 분출이자 자기 회복의 조그마한 희망이었던 것이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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