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면 당신과 결혼하지 않겠어 - 남인숙의 여자마음
남인숙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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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다.

공감이 되기도 하고 아직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어떤 이야기를 했기에 그랬는지 살짝만 살펴볼까나~

 

 

여자로 나이드는게 나쁘지 않다.

결혼을 했든 하지 않았든...

 

 

제목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짧은 글은 여자들이 느끼고 있는 부분들을 많이 담고 있다.

(결혼한 여성이 느끼는 부분이 많다.)

물론 꼭 결혼한 여자가 아니어도 많은 부분에서 공감되는 부분은 있었다.

작가님은 아마도 여자들이 가정이란 것에 압도되어 살아가는 것이 안타까웠나 보다.

가정내에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표현하고 주장하라고 한다.

생각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여전히 많다 보니 답답했을 수도 있을 듯 하다.

나이가 들고 그에 맞는 매력이 있으니 그것도 찾으란다.

요즘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고 있는 나로선 그말이 정말 진리란 생각을 했다.

아내가 되었고 엄마가 되었지만 열정을 숨길 수 없어 끊임없이 무언가 찾아 떠나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고 있기 때문이다.

내 어머니 세대완 또 다른 느낌의 우리와 더 발랄하고 굉장한 조금 더 젊은 그들...

그렇게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여성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작가님이 글쓰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더불어 나이들수록 잃는 것도 있지만 얻는 것도 있다는 것을

잊고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부분도 있었다.

 

 

재미있는 부분이라 한컷 찍었다.

반품, 교환, 환불, 수선, 재팜매 등등이 불가능한 상품이 바로 남편이란다.

그래서 아무하고나 결혼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단다.

그게 쉽지 않아서 그리고 헤어질때 어려움을 겪는 여자들이 많은가 보다..

여자들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긴 하지만

여전히 이혼의 원인이 남자들에게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반품안되는 것을 반품하려니 그게 어려울 수 밖에...

 

 

마지막에 또한번 무릎탁이었다.

지난 어린 시절을 후회하지 말자란 생각을 하게 했던 문구였다.

"과거는 현재를 이해 이용할 때에만 비로소 가치가 있는 것이다."

"과거에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면서 후회하는 건...지금의 나도 부정하는 것이 되니 그래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뭐 어때...조금 늦으면~ 인생은 60부터란 말도 있잖아!!!"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하루가 너~무 멋지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을까 기대를 하며 아침을 맞으니 더욱 기분이 상쾌하다..

열심히 살아보자!!! 다같이~

 

중간 부분에 일러스트들로 구성된 간지가 삽입되어 있다.

멋진 구성이다~

 

 

가족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란다.

언젠가는 돌아오올 수 있는 존재라는 것...

그래서 부모님들이 자식들의 일탈에도 그들을 끊임없이 기다리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그만 돌아가길...기다리는 부모들의 애타는 심정을 알아주길...

 

 

누군가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는 것은 힘들다.

요즘처럼 부모님이라는 존재도 자식들에게 미약한 경우엔 더더욱...

그런데 존경하는 인물이 엄마라고 한다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일까?

존경받을 수 있는 멋진 부모가 되고 싶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책을 읽으면서 '왜 제목을  저렇게 지었을까?' 했다. 제목을 대변할 만한 직접적인 글은 없었기 때문이었다.흠...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알 것도 같다. 여자로 태어나 한남자를 만나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이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점점 더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하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결혼 후 많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커리어와 상관없이 전업주부라는 자리로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 봤던 프로그램에서 같은 학교 같은 학과를 나온 남자들과 비교했을때 여성들이 경력단절이 되는 경우이 훨씬 높다고 나왔던 것을 본 적이 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쉽지 않아 그렇다. 그런데 과연 그녀들의 커리어를 인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걸까? 외국의 사례들을 보면 다 그런 것만은 아닌 듯 하다.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럴 뿐...이런 전반적인 여성들의 불편한 마음을 대변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제목을 그리 지은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당신의 삶에선 당신이 베스트라는 것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나도 그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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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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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엔 미래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된다. 그 중 가장 큰 기대와 환상이 바로 직장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만나게 되는 직장 생활은 환상관 거리가 멀다. 녹록치 않은 상황들의 연속이다.

그래도 우린 직장인으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의 그녀들처럼!!!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엔 여러 직장인들이 등장한다.

내가 이번 공감단으로 뽑히면서 받았던 사원증은 바로바로 주인공 로바야마..

 아마도 작가님이 빙의된 캐릭터인 듯 하다.

작가님의 초기 작품으로 본인이 처음 직장인 사무원으로 일했던 때가 배경이 된 것을 보니 말이다.

그런데 감정이입 제대로 되는 그녀들의 일상이 등장한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부분이 무척 많아 공감 가득했다.

 

 

학교 다닐때완 다르게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엔 영어 공부 등의 공부는 항상 작심삼일로 끝났던 것 같다.

물론 이런저런 공예수업을 들을땐 안그런데...

꼭 교재가 들어가는 공부는 작심삼일에 노예가 되니 원...

로바 너의 마음 충분히 이해했어~ㅋㅋ

 

 

엄마라는 존재가 있어 가끔은 직장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것 같다.

상사의 욕을 하기도 하고 짜증내면 안되지만 짜증을 내기도 하고.

그럼 다 받아주시는 엄마!!!

물론 짜증내는 것보다는 상사의 욕이나 그날 있었던 일을 수다떠는 것 만으로도 직장의 스트레스는 많이 날아간다. 엄마 감사합니다~^.~ 

 

 

가끔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을 물어보면 나도 모르게 의욕이 생겨 마구마구 대답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한참 대답을 해주고 나면 상대가 정말 대단하다는 눈빛으로 날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나 자신이 무척 멋진 인간이 된 것 같다.

더불어 나도 정말 필요한 사람이구나 느낀다.

그녀 로바처럼... 

 

지금 직장 말고 예전에 다녔던 직장에 다닐때 정말 너무 아파서 회사에 나가지 못했던 적이 있다.

어머니가 대신 회사에 전화를 해주고 하루종일 끙끙 앓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 나의 상태를 살피고 먹을 것을 챙기고 약을 챙기셨던 엄마..

그런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 바빠서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머니가 한번 병원에 입원하시고 나서부터는 조금만 아프셔도 덜컥 겁이 나곤 한다.

그럼 한사코 괜찮다 하시던 엄마...

로바의 엄마처럼 미안해 하는 엄마에게 짜증을 냈었는데....

왜 자꾸 엄마들은 자신이 아픈 것이 미안한 걸까??

제발 몸 좀 챙기세요!!! 제발~

 

 

무엇을 하며 살까란 생각을 끊임없이 한다.

아직도 살아야할 날이 많이 남아서...

지금 하는 일보다 나에게 더 맞는 일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작가님처럼 자신의 천직을 찾고 싶다. 그냥 그런 사무원이 아닌...

 

 

우린 대부분 아침 일찍 출근을 하고 저녁에 퇴근을 하는, 속된 말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런데 그렇게 단순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안에서 우린 재미를 찾고 보람을 찾는다.

그래도 역시 일이 그저 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으려 한다.

내가 그렇고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 듯...평범한 사무원이지만 그 안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로바와 그녀들처럼...

평범한 삶이 가장 좋다곤 하지만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고 싶다. 그러려면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지!!! 

오늘도 내일의 출근에 대한 공포(?)로 잠 못들 이세상 많은 직장인 여성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고 싶다. 당신들이 있어 세상을 잘 돌아가고 있어요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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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파스타 이야기
박찬일 지음 / 허밍버드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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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파게티이다. 아니 원래는 스파게티=파스타라고 생각한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으니...그렇지만 지금은 파스타가 모두 스파게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제 안다. 다만 어떤 종류의 파스타들이 있는진 여전히 다 알지 못한다는 것 뿐이다.

 

 

나처럼 파스타를 조금만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바로 박찬일 쉐프의 파스타 이야야기가 아닌가 싶다.

파스타를 조금 더 이해하고 맛있게 먹기 위한 입문서로!!!

 

책의 앞부분에는 모양에 따른 파스타의 명칭들이 쓰여져 있다.

종류도 모양도 너~무 다양하다...

모양이 다양한 만큼 만드는 방법도 무궁무진하단다..

와우~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하기만 하지 말고 이제 슬슬 알아가자!!!

 

 

첫번째 장은 더 맛있게 파스타를 먹기 위한 상식이 포진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곰이 그려진 그 밀가루로는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없단다. 우리나라에서 가공하는 밀가루는 우리나라 음식에 맞게 만들어진다고..색깔이나 성분이 다르다고 한다. 그만큼 밀가루의 종류가 많다는데 우린 너무 적은 것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우리의 국수처럼 모두가 푹 익힌 것 같은 국수만이 파스타 재료가 되진 않는단다. 딱딱해야하는 국수도 있다고 하니 무식하게 덜 삶았다고 뭐라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르면 물어봐라. 그런 챙피한게 아니다' 라는 말이 음식에서도 빠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저것 무척 새로운 상식들을 많이 알게 되었지만 책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어떤 음식이든 그 음식을 만드는 나라의 특성을 알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상식이라 생각이 된다. 하지만 가까운 나라가 아니거나 외국음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게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외국 여행을 처음 나갔을때 실수도 하는 것이겠지.

책에서 보니 이탈리아엔 우리가 흔히 피자집이나 파스타집에서 나오는 피클이 이 음식들이 탄생한 나라엔 없다는 것! NO PICKLE이라고 아예 써붙인 식당들도 있단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 그럴까..싶기도 해서 웃음이 났다는 거~ 난 절대 찾지 말아야쥐...ㅋㅋ

 

세번째 장에선 파스타의 세세한 모습들을 설명하고 있다. 어떤 종류의 재료로 어떻게 파스타를 만드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것이다. 그에 대한 설명들을 그림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오징어 먹물로 만든 스파게티의 설명은 나도 모르게 오호..하는 감탄사를 덧붙이게 했었다.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긴 책 속에 설명되어 있는 스파게티 중에 먹어본게 있을라나...거의 없는 듯 하다..

 

이탈리아의 파스타에 대해 읽다보니 우리네 식당들에서 파는 음식들이 생각이 난다. 흔하게 집밥이라는 이름으로 식당에서 사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이탈리아에선 파스타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흔하지만 만드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의 요리법을 가지고 있고 그냥 토속 음식같은 것으로 느껴진다. 이젠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장에선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아직 한번도 따라하진 못했다. 조만간 따라해봐야 할텐데...귀차니즘(책읽는 것까지 하겠는데...요리는...글쎄...)에 빠져 있는 내가 따라할 수 있을까??ㅋㅋ

어떤 것이든 기본적인 것을 알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파스타에 대한 것도 그럴 것 같다. 책을 통해 기본적인 베이스를 깔았으니 앞으로 먹을 때도, 요리할 때도 조금 더 신중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먹을때 이건 이렇다더라 저건 저렇다더라 말할 거리 또한 생겨서 좋다. 다음에 친구들과 먹을땐 한번 잘난척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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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혜민 지음, 이응견 그림 / 수오서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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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더불어 많은 것을 애정할 수 있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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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 -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문주 옮김 / 소담주니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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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와 루루는 오늘도 가게문을 연다.

그리고 그녀들을 찾아온 토끼자매가 있다. 알리와 밀리~

정말 귀여운 자매다.

 

 

밀리와 티피~

 아..귀여워~~~

사실 알리 캐릭터도 너~무 귀여운데 사진을 찍질 못했다. 그냥 패스 하는 걸로~

(책에서 직접 만나보시겠다구? 오호 좋다!!!)

 

알리는 밀리의 비밀을 폭로한다. 무서운 비밀은 아니다..밀리가 사랑에 빠져있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그녀들은 밀리를 위해 초콜릿을 만들기로 한다.

과연 어떤 초콜릿이 만들어질까??

맛있고 사랑스러운 초콜릿으로 부탁해요~~~

 

 

오호..이쁜 밀리다~

 

동화책을 읽지 않은지 너무 오래되었다. 아마 당분간은 읽지 않을 것 같긴 했다.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더더욱 그런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주변에 딸을 가진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대부분은 아들들만 있다.) 동화책도 상큼발랄한 동화책이 아니라 좀 과격한 책들이다. 흠...

그렇게 도통 만날 수 없었던 동화책을 요즘 한권 만났다. 바로 소담주니어의 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 란 책이다. 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무척 좋아지게 하는 마법을 부린 첫번째 동화책이 되었다. 그리고 달달하기도 하고!!!

 

 

우선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고~

어린 시절 인형들을 오려서 가지고 놀던 생각도 들게 했다.

 

그리고 책 속엔 귀여운 아이들만 등장하는 건 아니다.

아 그렇다고 무슨 성인 소설처럼 악덕한 조연이 등장하는건 아니다.

책에선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이나 포장을 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따라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그냥 책만 읽는 시대는 갔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그림과 함께 순서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따라하기 무척 쉽게 되어 있다.

왜 사진이 없냐구?

그건 책을 직접 보고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올리지 않기로 했다~  

 

 

어린이 책이지만 기본적인 사랑이야기 책이다 보니 밀리의 사랑이 이루어지는지도 무척 궁금할거라 생각이 된다. 결론을 말하자면 해피엔딩이다.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해피엔딩이 되었는지는 말하지 않으련다. 스포일러를 좋아하지 않는 내 성향때문이니 이해해주시길~ 대충 짐작이 간다구? 그건 뭐 상상에 맡기겠다.

 

여튼 사랑스러운 루루와 라라가 다음에는 어떤 멋진 계획으로 나를 감동시킬지..무척 궁금해 하면서 책읽기를 마쳤다. 그리고 그전에 나왔던 책들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만나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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