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 -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문주 옮김 / 소담주니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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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와 루루는 오늘도 가게문을 연다.

그리고 그녀들을 찾아온 토끼자매가 있다. 알리와 밀리~

정말 귀여운 자매다.

 

 

밀리와 티피~

 아..귀여워~~~

사실 알리 캐릭터도 너~무 귀여운데 사진을 찍질 못했다. 그냥 패스 하는 걸로~

(책에서 직접 만나보시겠다구? 오호 좋다!!!)

 

알리는 밀리의 비밀을 폭로한다. 무서운 비밀은 아니다..밀리가 사랑에 빠져있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그녀들은 밀리를 위해 초콜릿을 만들기로 한다.

과연 어떤 초콜릿이 만들어질까??

맛있고 사랑스러운 초콜릿으로 부탁해요~~~

 

 

오호..이쁜 밀리다~

 

동화책을 읽지 않은지 너무 오래되었다. 아마 당분간은 읽지 않을 것 같긴 했다.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더더욱 그런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주변에 딸을 가진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대부분은 아들들만 있다.) 동화책도 상큼발랄한 동화책이 아니라 좀 과격한 책들이다. 흠...

그렇게 도통 만날 수 없었던 동화책을 요즘 한권 만났다. 바로 소담주니어의 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 란 책이다. 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무척 좋아지게 하는 마법을 부린 첫번째 동화책이 되었다. 그리고 달달하기도 하고!!!

 

 

우선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고~

어린 시절 인형들을 오려서 가지고 놀던 생각도 들게 했다.

 

그리고 책 속엔 귀여운 아이들만 등장하는 건 아니다.

아 그렇다고 무슨 성인 소설처럼 악덕한 조연이 등장하는건 아니다.

책에선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이나 포장을 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따라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그냥 책만 읽는 시대는 갔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그림과 함께 순서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따라하기 무척 쉽게 되어 있다.

왜 사진이 없냐구?

그건 책을 직접 보고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올리지 않기로 했다~  

 

 

어린이 책이지만 기본적인 사랑이야기 책이다 보니 밀리의 사랑이 이루어지는지도 무척 궁금할거라 생각이 된다. 결론을 말하자면 해피엔딩이다.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해피엔딩이 되었는지는 말하지 않으련다. 스포일러를 좋아하지 않는 내 성향때문이니 이해해주시길~ 대충 짐작이 간다구? 그건 뭐 상상에 맡기겠다.

 

여튼 사랑스러운 루루와 라라가 다음에는 어떤 멋진 계획으로 나를 감동시킬지..무척 궁금해 하면서 책읽기를 마쳤다. 그리고 그전에 나왔던 책들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만나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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