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실천법 : 부의 비밀 - ‘시크릿’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시크릿 실천
퍼거스 오코넬 지음, 임지은 옮김 / 길벗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긍정에 관한 책을 전에 몇 권 읽기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지금 현 시점에서 제가 어디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될 지를 생각하면

성공이라는 말은 사실 꽤 멀리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현재의 나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위안을 주며

몇 해를 그냥 보낸 것 같은 느낌이 어느덧 들기 시작했어요. 안정적인 가정에 왠지 안주해 버리는 제 모습이 예전 한창

하루 하루를 초 단위로 열심히 살고자 했던 기억을 더듬게 되면서 어딘가 버려진 듯한 자신감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요. 그래서 읽게 된 책... 길벗에서 나온 시크릿 실천법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었더니 남편이 전에 텔레비전에서 다큐로 이 내용을 본 적이 있다면서 관심을 나타내내요.

남편의 기대감이 합쳐져서 인지 저도 더 진지하게 읽게 되었어요.

사실 읽으면서도 계속 생각했답니다. 이것을 그냥 책으로 끝까지 다 읽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여기에 기록된 하나 하나

과제들을 수행하면서 진정한 내 자아를 찾고 부를 끌어 들이겠다는 결심이죠.

 

먼저 이 책의 저자인 퍼거스 오코넬은 본인 스스로가 사업의 실패로 인한 부채로 수십억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노숙인 같은 삶을 살 정도로 금전적으로 쪼들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크릿의 원리를 깨우쳐 부채를 청산한 것은 물론 아일랜드 최고 소득자 상위 1%에 들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런 경험  때문인지 이 책 곳곳에는 보다 실천적인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고 그것을

수행하면서 생각을 바꾸고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머릿말에서도 다시 한 번 시크릿의 진짜 비밀은 바로 실천력이라고 말해주고 있죠.

책의 구성은  3부로 나뉘어 지는데 1부, 원하라  2부, 행동하라, 3부 믿어라 의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제 1부 원하라 부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 10가지 알아보기, 현상태 파악하기, 원하는 삶 그리기, 그리고 확언하기의

순서를 거쳐 진정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지 그 방법을 알려주죠.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삶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 지를 적어 나가면서 직업, 소득, 운동, 지역 사회 환원더 나은 집의 항목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적어가면서 알아 봅니다. 또한 적은 내용을 토대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얼마나 돈이 필요한 지 그 항목들을 찾아 보면서 돈을

가늠해 보아야 하죠. 여기 부분에서 제가 만족하는 멋진 방법이 나옵니다. 바로 확언하는 거예요.

 

 



 

 ........확언은 실제로 효과가 있다............

 

  확언은 생각이다.

  생각은 에너지 이다.

  에너지는 물질이다.

                 --46쪽 인용--

 


 

1부 원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 이어 2부에서는 행동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자신의 열정을 어떻게 돈으로 바꿀 수 있는지 살펴 보면서 열정을 돈으로 바꾸려면 필요한 세가지에 대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팔수 있는 것(혹은 해낼 수 있는 능력), 제품을 사고자 하는 사람, 세번째는 시장까지 제품을 보낼 방법

이죠.이렇게 실천해야 할 일을 찾은 다음에는 그 방법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해야 하는데 책에 나온 이 여덟가지 방법이 소개된

것에 이어 직접 실천을 하려는 독자들의 사례가 함께 나와 있어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부에서는 2부의 깊이 있고 구체적인 지도에 이어 자기 자신을 믿고 새로운 세상이 저 너머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놀라운 일이 삶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저자의 확신에 찬 어조에 동조가 되어 저도 무엇인가 현재의 삶을 점검하고 자신을 꼼꼼히 되돌아 보며 그 자산을 바탕으로 새롭게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기게 되네요.

책의 제목처럼 실질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 이제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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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뻥쟁이
다케우치 쓰가 글.그림, 임정은 옮김 / 학고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들의 아빠가 잠 자기 전 아이들에게 이야기 만들어서 많이 들려 주는데 이 책 아빠는 뻥쟁이도 그런 내용이어서

무척 공감을 갖고 읽었습니다. 아직 뻥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아이들은 책 제목에 재미있어 하면서 뻥쟁이가

뭐냐고 묻네요. 따라하면 따라쟁이처럼 말하는 것처럼 뻥을 잘 치면 뻥쟁이라고 말해 주었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일호도 잠이 들기 전에 아빠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 해 달라고 조르네요.

정말 우리 아이들 같아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의 아빠는 보통 등장하는 인물들이 뽀로로 친구들, 토마스, 은하철도 구구구 인데 여기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

이 된 일호가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으로 시작을 한답니다. 일호가 떠나는 흥미 진진한 여행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커지게

하는 여러가지 변신하는 동물들로 인해 더욱 재미있고 다음 내용이 궁굼해 지게 되는군요. 읽으면서 저도 책 속의 일호

아빠가 제목처럼 뻥쟁이라기 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낼 줄 아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름지기 이야기의 중요성은 바로 재미에 있다고 생각하는 데 일호가 다섯 살이 되어 혼자 떠나는 여행이

듣고 있는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자립심을 갖게 하는것 같았거든요. 일호는 강을 건너, 길을 따라 숲을 지나 언덕을 넘어 저 멀리

우뚝 솟은 빨간 젤리 산 꼭대기까지 가서 빨갛게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워 와야 하는 목표가 주어 집니다.

어린 일호는 처음 하는 이 일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이제 여섯살, 네 살인 우리 두 아이도 혼자 여행을 떠난 다는 것에 호기심을 갖고 열심히 들었답니다.

사실 특히 작은 아이는 요즘 혼자 하고 싶어하는 일이 많아 미숙하지만 직접 해 보려고 하는 것이 많아졌답니다.

그래서인지 어른도 없이 혼자 길을 떠나는 일호에게 강한 공감과 걱정도 좀 되는 지 다음 내용을 궁굼해 하더군요.

중간 중간 아이가 헤엄을 쳐서 강을 건너야 되는 등의 사건이 있는 곳에서 아이 일호는 자신이 마치 이야기 속의 주인공

처럼 행동하고 있기라도 하듯이 수영을 못 건넌다고 걱정하기도 하네요. 아빠와 아이의 소통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에서 따스한 가족애와 부성애가 함께 느껴지게 되는군요.

우리 아이들도 가끔씩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 주면 한 마디씩 끼어들어 이야기 내용, 흐름이 바뀌어 지게 하는데 여기 일호도

그런 모습을 보여 절로 웃음이 났답니다.

무서운 악어가 등장하자 바로 그 때 나타난 돌고래 떼가 도와 줘서 드디어 강가까지 무사히 가게 되는 일호..

일호는 5살이 해야 되는 혼자만의 여행을 잘 끝마치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하게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혼자 떠나는 여행 과정을 이야기 하는 아빠의 소통하려는 노력이 아름답게 비춰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이 그림책 읽으면서 그림도 함께 그리고 등장하는 동물들을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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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 - 제우스의 탄생과 신들의 전쟁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
박희진 그림, 김영훈 스토리, 손영운 기획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역사를 공부하면서 재미있는 내용이 많은 데 놀랍게도 역사 뿐 아니마 의학이며 과학, 천문학 등 매우 광범위한 곳에

그리스 로마 신화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죠. 가령 목성을 도는 위성의 이름이며 태양계를 이루는 각 행성의

이름조차 모두 그리스 신의 이름에서 불리어 졌다는 것이 처음에는 정말 놀랍게 느껴졌었어요. 피그말리온 효과,

사랑의 화살을 쏘는 에로스 이야기 등 그 무수한 일화를 다 말할 수 없는 그리스 신화의 중심에는 인간의 매우 닮아 오히려

신 같지 않은 독특한 느낌의 신들이 등장합니다. 이 신들 이야기 하나 하나가 마치 그럴 수 있는 듯한 인간의 상황을

연출하는 것 같아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네요. 학산 문화원에서 나오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러한 유명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름답고 사실적인 만화로 그려서 더욱 읽기 좋게 만들어졌고 특히 곳곳에서 설명해 주는 서양

문화에 대한 소개가 더욱 맛깔스럽게 배워지도록 하는 책입니다.

 

사실 저도 어렸을 적에 그런 의문을 품은 적이 있었는데 왜 우리가 가 보지도 않은 먼나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강대국도 아닌 그리스, 이탈리아의 옛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 배워야 하나 하는 거였죠.

그런데 우리가 그토록 자주 알고 불렀던 카시오페아, 큰곰자리, 사냥꾼자리 등이 모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왔다는

걸 알고는 조금씩 놀라와 지기 시작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유렵의 르네상스에서 부활되어 인간 중심의 문화로

다시 태어난  밑바탕에는 인간을 신 아래에 복종하는 차원이 아니라 인간과 같은 탄생, 사랑, 욕망, 죽음, 음모, 타락,

모함, 질투, 애욕, 전쟁 등의 많은 결함과 독특한 특성을 지닌 신을 통해 다시 나타나게 하려는 속성이 있다는 걸 저도

어렵풋이 눈치챘답니다. 그걸 알고는 정말 흥미로와 지더라구요. 아하.. 그래서 위대한 것이구나.. 하는..

감히 신의 품성이 접근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는 인간을 인간과 같은 결함을 지닌 신의 삶을 통해 보여 주는 것에 깊은

매력을 느낀거죠.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1권으로 제우스의 탄생과 신들의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태초에 무엇이 있었나?  이야기를 잘 짓는 그리스인들은 캄캄하고 텅 빈 공허, 태초에 끝없는 문한 공간, 무질서와 무태평의 요소

들이 무한히 흩어져 있느 혼돈의 상태, 그 세상이 열리기 전의 모습을 카오스라 불렀다고 합니다. 많이 들와봤어요.. 저도..^^

저 예전 아는 사람 닉네임이 카오스였거든요. ㅋㅋ 그 때는 그게 뭔 뜻인지 잘 몰랐다는...ㅜㅜ

천지를 다스리던 신들이 태어나기 이전 카오스로부터 어둠의 신 에레보스와 밤의 여신 낵스가 생겨났네요.

동시에 몇 몇의 신들이 생겨났는데 여기서 중요한 가이가 여신이 나오네요. 대지의 여신 가이아...

홀로 아이 셋을 낳은 가이아는 그 중 우라노스와 결함하여 몸집이 큰 여성 아들과 딸을 낳았는데 이들이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자주 등장한 티탄이군요. 사실 저도 티탄의 탄생 이야기 여기서 처음 들었답니다. ^^ 모르는 게 정말 많았네요..

나중에 제우스와 전쟁을 벌이는 티탄의 신들 탄생 이야기를 듣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티탄 신족의 탄생후 벌어지는 대략적인 일들을 상세히 다룬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들고

있었죠. 고야의 그림에서 무시무시하게 나온 자식을 잡아 먹는 크로노스... 또 자신이 권력을 갖게 된 후 온갖 폭력을

마음대로 휘두루다 결국 자식에게 거세 당하고 던져지는 우라노스 그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에 이어 세상을 정의로

만들려는 제우스의 등장이 있게 되죠. 올림포스의 지배권을 두고 싸우는 제우스편과 티탄편의 대전쟁...

이번 편이 그런 내용인데 그림도 멋지고 내용도 머리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재미있어 두번이나 읽었답니다.

산문으로 된 글보다 훨씬 읽기 쉽고 이해도 잘 되어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 읽기에도 수월하고 유익한 그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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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Ver 3 (Woman) - 여자가 써서 남자에게 주는 책 내가 너를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현지선 지음, 임희 그림 / 인디고(글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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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 보니 저의 처녀 시절이 생각나네요.

감성적이고 눈물도 많고 좀 특별난 부분도 있었죠.

이렇게 말하면 누구나 다 그렇다고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결혼 후에는 사실 많이 달라졌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예전의 저를 다시 만나는 것 같아 마음이 설레이고 다시 풍부한 감성이 제

안에 생겨 나는 것 같았어요. 표지부터 마치 시집 같은 아름다운 여인이 무엇인가 사랑을 고백할 것 같은

표정으로 서 있는 것이 마음을 잡아 끄는 군요.

 

내가 너를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이곳엔 진정한 사랑을 어떻게 하면 어디서 찾아가면 좋을 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군요. 100가지의 표현에 대해 하나씩 써가며 자신의 마음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고

또한 표현할 힘을 얻게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앞의 표지에도 나왔지만 이렇게 하나 하나 적어 나가면서

여성이 자신이 사랑하는 남성에게 선물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자아.. 그럼 이 안의 내용을 좀 살펴 볼까요?

 

사랑을 하면 세심해지요. 이전에 그다지 관심없던 것들도 사랑이라는 콩깍지 때문에 새롭게 조명되고

더 크게 가슴에 와 닿고 때때로 자신의 세부적인 외면뿐 아니라 내면까지도 들여다 보게 되죠.

상대방을 좀 더 기쁘게 행복하게 해 주려고 노력하면서 때때로 그 마음이 알고 싶어 안달이 나기도 합니다.

음... 저도 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사실... 첫사랑과 결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었지만

그것은 너무 주관적인 생각인것 같아요. 자신의 이상형이 반드시 자신을 이상형으로 생각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둘의 마음이 같다고 해도 결혼에 이르기까지는 그것으로는 모든 것을 극복하기 어려운 과정들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이상형을 만난다면 마음이 두근거리고 저절로 행복해지는걸 느끼기도 하죠.

제가 그랬어요. ^^ 하루 종일 얼굴이 빛나고 노래가 흥얼거리면서 즐거운 마음이 들어 주변 사람들이

알아 차리기도 했답니다. 혹시 전화가 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어 벨소리에 왠지 손이 떨리기도 하고요.

특별한 날에는 더 함께 있고픈 생각이 들었지요.

이 책의 첫눈 오늘날 너와 하고 싶은 일 3을 쓰는 란이 있는데 갑자기 고등학교 3학년 쯤 혼자 눈길을

걸으며 생각했던 일이 떠오르네요. ^^

 

49페이지에 어떤 사람일까 테스트 하는 란이 있는데 저는 예술형이고 남편은 안정형인것 같습니다.

다양한 유형을 보면서 단 한가지의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징적으로 어떤 부분이 우세한

가를 보면서 제 자신을 알아가게 되네요. ^^ 사랑을 이루어 가는 여자분들이 읽어 나가면서 기록하면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더 깊은 느낌을 갖고 아름답게 그 사랑의 시간을 채워 나갈 그런 멋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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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써서 남자에게 주는 책...

 



자아... 마음을 표현하고 고백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실 저도 제가 한 때 참 마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인사동 찻집에서 고백했다가

거절 받았어요. 그 때 얼마나 아팠던지... 정말 며칠을 울었고 제 마음은 암흑이었답니다.

음... 그래서일까요? 단 한번했던 그 고백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네요.

고백이 좋을 지 안 좋을 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절 받더라고 안 하는것보다는 하는게

후회가 더 없을것 같다면 한 번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랑으로 아름다운

많은 추억을 만드는 것은 행복해 지는 길인것 같아요. ^^

 

 



이 부분에서 느끼는 거지만 좋은 사랑을 하려면 주는 사람처럼 받는 사람도 그것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느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점까지 덮어 주는 사랑.... 정말 최고네요..^^ 

 



훗...^^ 저는 결혼을 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의 장점을 더 많이 많이 발견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한것 같아요. 처음엔 의심하는 부분도 많았죠.

그러던 것이 진실하고 성실한 모습.. 한 방향으로 노력하는 모습에서 그가

진정 내가 원했던 이상형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갑자기 이 글 보다 보니 남편에게 스킨쉽을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이렇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서 남자친구에게 선물한다면 그 남자는 또 얼마나 행복할까요?

     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고백할 수 있는 연인들이 보면 좋을 정말 멋진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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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 - 제우스의 탄생과 신들의 전쟁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
박희진 그림, 김영훈 스토리, 손영운 기획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얼마전 교육방송을 보다가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그곳에서 한 말 중 수학 동화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수학을 어떻게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느냐 하는 것이 많은

엄마들의 공통된 관심사일텐데 이 책 그린.북에서 나온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1위의 중국 영재들이 읽는 수학 동화에는

수학을 좋아화는 한 소년이 고대로 여행하게 되면서 만나는 여러가지 수학문제가 생겨나는 과정과 위대한 수학자들을

만나는 멋진 시간들을 통해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에도 글을 쓰신 리위페이

님의 책을 읽고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일들에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인공 뱅글이가 같은 인물이어서 다시 한 번 글쓴이의 소개를 읽게 되었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30년간 100여 권의 수학 이야기를 집필한 작가의 이력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수학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뱅글이라는 수학을 무척 좋아하는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오는듯 하네요.

 

이 책에서 주인공 뱅글이는 타임머신의 역할을 하는 시간의 독수리를 타고 고대 그리스, 이집트, 고대 중국 등으로 떠나

직접 피타고라스, 탈레스, 유휘등의 수학자를 만나게 됩니다.

14쪽에 소개된 파타고라스의 삼각형 돌맹이를 보면서 얼마전 물놀이 하면서 아이들과 놀 때가 생각났습니다.

돌맹이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재미있게 놀아 줄까를 고민했었는데 이것으로 이렇게 모양을 만들고 삼각형을 다시 역으로

바꾸는 놀이를 할껄 하는 아이디어가 지금 떠오른 겁니다. 지중해에서 만난 에라토스테네스의 이야기는 여러가지 옛

시절. 수학 공부할 때의 특수했던 말들이 떠올라 기억을 자극하게 하네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학교 다닐 때 많이 들었던 얘기인데 잊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그것이 소수를 쉽게 분리해

내기 위해 그가 고안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것을 발견한 에라토스 테네스님... 참 위대하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해 보네요. ^^어들들에게는 아르키메데스, 탈레스 등이 익숙한 말들일테지만 아이들에게는 아직 좀 생소한

그리스인의 이름이 될텐데 이런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학자들을 직접 만나는 듯 생생하게 전해 주려는 뱅글이의 의도가

읽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학 뿐 아니라 지금으로 부터 오래 전 역사에 존재한 위대한 학자들의

삶과 열정을 보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스가 문명의 발전을 크게 이룩해 냈지만 근처의 이집트 등의 나라도

제각기 피라미드, 측량술 등의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죠. 자연스럽게 주관식 풀이 문제처럼 보이지만 곳곳에서 역사의 이야기도

잃지 않고 들려 주어 읽는 재미를 더하게 하더라구요.

 뱅글이는 서양 뿐 아니라 동양. 자신이 살고 있는 고대 중국으로도 여행을 하는데 그곳에서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의  주나라

시대로 가서 대 수학자 진자를 만나기도 하네요. 구, 고, 현...진자의 정리를 만든 진자가 들려 주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엔 유휘를 만나러 가네요.

유휘는 중국 삼국 시대 위나라 사람으로 유명한 대수학자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할원술을 이야기 하는데 원주율을

구하기 위해 원에 192각형을 만들어 계산한 유휘는 정말 치밀한 계산을 위해 대단한 노력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뱅글이가 고대에서 다시 현대로 돌아와서 그의 수학 이야기는 끝나지만 이후 자오민과 왕쥔 탐험대가 등장하면서 다시 수학이야

기를 흥미있는 여행과 함께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수학 계산을 하려면 좀 복잡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문제가 일상에서 적용되는 지를 잘 보여주는 그런 내용으로 되어 있어 읽는 것에 큰 무리가 없고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여행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으므로 도전감까지 갖게 하는군요. 책의 끝 부분에는 이런 문제들을 풀이하는 방식도 좀 더 세밀해 적혀 있어 계산하는

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고대로 부터 들려 주는 수학 이야기 여행....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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