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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엑스 에코가디언 4 - 상상초월 미래환경만화 ㅣ 노아엑스 에코가디언 4
서정은 글.그림, 이상훈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지난 번에 노아엑스 에코가디언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그림도 그리면서
재미있게 배우고 놀이처럼 활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 까 무척 궁굼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래 환경에 관한 이야기가 신기하고 특별해 보였는 지 큰 아이는 이 책에 나오는
현상금 로봇이며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기발한 방법으로 환경을 정화시키는 생긴것과는 다르게 멋진 일을 하는
쇼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녀족의 천방지축 다혈질 괴짜 소녀 미스티와 강한 전투력을 지닌 전사지만 황당한
저주에 걸려 코끼로 변한 후 노아 일행과 친구가 되면서 점점 일행에게 동화되면서도 저주를 풀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바이칸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면서도 어떻게 진행될 지 궁굼증을 계속 만들어 내죠.
불을 뿜는 드레곤이 하는 역할을 보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것 같네요. 오염된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가 하면 방귀를
뀌어 공기를 정화시키기도 하고 이번호에서는 방서능에 피폭된 물질을 깨끗이 씻는 기침청소물고기의 특수한 DNA로
몸에 붙은 모든 이물질을 한 번에 떼어낼 수 있는 기침을 하는군요. 여기서 시버트라는 단위가 나오는데 방사능 피폭에 관한
단위인데 얼마전 퀴즈 대한민국에 나온 문제였답니다. ^^ 여하튼 2시버트 이상의 방사능에 노출되면 구토나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다는군요.
미스티에게 먼지 형태로 몸 속에 들어간 요오드 - 131 이라는 방사능 물질은 갑상선에 조금씩 축적 되면서 우리 몸을
오염시킬 수 있는데 최악의 경우 갑상선 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폭된 후 여섯 시간 안에 요오드화 칼륨을 먹으면 방사능 물질이 90%이상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요오드화 칼륨ㅇ르 구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네요. 지난 번 일본 대지진
의 여파로 원자력 발전소에 이상이 생기면서 언론에 많이 나왔던 요오드화 칼륨의 이야기라 더 귀가 솔깃해 졌습니다.
제가 아는 카페에서도 요오드화 칼륨을 미리 사 놓아야 한다는 아줌마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거든요.
이 요오드화 칼륨이 많이 든 식품으로 다시마나 미역이 있다고 하니 정말이지 미리 이 식품들이라도 준비해 놓고 평소에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저도 들었었어요. 사실 미역 양도 많고 엄청 싼 편이라 우리집에도 꽤 많이 있는데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요리 실력이 좀 모자라서....ㅜㅜ
책 읽으면서 다시마와 미역을 자주 먹도록 요리방법을 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에서 쇼크가 한 말이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네요.
쇼크 : " 왜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 수 없는 이런 환경을 만드는 걸까? "
노아 : 욕심 때문이야.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닌데 ...
이 재앙은 욕심을 먹고 점점 커져서 나중엔 사람들을 잡아 먹게 될거야..
..................
재앙으로부터의 아픔을 겪어봤다면 그걸 기억하면서 다시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하는데... 인간들은 또다시
욕심을 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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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욕심 때문에 지구가 병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한사람 한사람의 인식 전환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의 이야기처럼 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니죠. 지구에는 많은 생물들이 공존하고 있으니깐요..지구 환경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로 읽는 재미를 더 하는 책 노아엑스 에코가디언 4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