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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아이가 특별한 어른이 된다 - 별난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앤드류 풀러 지음, 박미경 옮김 / 사람in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모든 부모에게 자신의 자녀가 처음에는 특별나게 보일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도 서른 넘어 결혼해서 얻은 큰 아이가 어찌나 귀하고 사랑스러웠는지 그만큼 어떻게 잘 키울까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기쁨과 함께 걱정도 된 것이 사실인데 자라나면서 점점 제가 모르는 것들이 많아 어떻게 지도하고
교육해야 될 지 난감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에 처신해야할 것들에 대한 무지로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회피하거나 아이와의 갈등을 일단락시키기 위해 어른이라는 권위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제 의견만 내세운 적도 있었습니다. 사람in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 <별난 아이가 특별한 어른이 된다>는 조종가, 협상가,
토론가, 경쟁가, 저돌적 추진가, 수동적 저항가 라는 일곱가지 아이의 유형을 구분하고 그에 맞는 발달 단계별 특징을
알려주어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세번째 단계에서는 변화를 싹트게 할 방법으로 기분을 뒤흔드는 화학 반응,
기분을 바꿔줄 여덟가지 비법으로는 수면, 조명, 식단, 움직임, 음악, 텔레비젼과 비디오, 컴퓨터 게임 그리고 바로 당신..
즉 부모를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 당신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죄책감을 털어 버리라고 하네요. 또한 집안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 책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고 가족의 분위기를 바꾸도록 권합며 부모 스스로가 본을 보이도록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삶을 정비하려는 당신의 의도를 진진하게 아이가 받아 들일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지요.
여기 5단계 과정의 목표는 당신에게는 다시 차분함과 분별력을 되찾을 기회를 주면서 동시에 별난 아이에게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관한 정의를 폭넓게 내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158쪽 인용)
1단계.. 하던일을 멈춰라
2단계 소속감을 키워라
3단계 협동하는 문화를 조성하라
4단계 새로운 춤을 시작하라.
5단계 새로운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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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파트에서는 긍정적인 삶의 습관으로 자아에 대한 이야기와 정서의 행복을 알려 주네요.
그리고 이러한 학습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겨날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들를 다섯번째 파트에서 제시함으로써
급작스러운 상황에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의 대처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가 어떤 부류의 특별한 아이에 속할까를 고민하고 찾으면서 읽었는데 어른들을 마음대로 요리하고 다른 사람
을 조종하려 드는 부분에서 유달리 특징적인것도 아니고 교활하면서도 재미있으며 능수능란하지도 않고 끝장을 볼 때까지 밀어
밑이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을 정복할 정도의 기백과 경쟁심이 많은 경쟁가의 특징이
그리 강하게 나타나는 것도 안전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나아가는 저돌적 추진가도 그렇다고 수동적인 저항가도
아니어서 특정한 부분으로 분류하기 어려웠는데 이 모든 유형들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을 조금씩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며 아이의 심리를 비교하며 더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죠.
자신의 자녀들을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분, 그 특별한 아이와 좀 더 성공적인 관계와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부모나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교사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별난 아이의 발달 단계... 단계에 따라 어떻게 지도하는게 좋은 지에 대해 나와 있는데 현재 우리 아이에 해당되는 유아기와 취
학전 아이에 대한 말들에 공감이 많이 가고 안심도 되네요. 인간이 학습하고 발달하는 방식은 과거 50년 보다 최근 몇 년 동안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양전자 단층 촬영 스캔 연구가 급격히 확산된 덕분이라고 하네요.
아이의 뇌는 어른의 뇌보다 훨씬 더 바쁘고 상당히 더 똑똑하다고 합니다. 취학 전 아동은 따라서 더 활발하고 시냅스가 더 많이
연결되고 유연한 뇌를 갖는다고 하네요. 따라서 네살 까지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은 거죠. 이 단계에서 남자 아이는 미세 운동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고 쌓기 놀이, 레고, 게임, 비틀고 돌리는 장난감을 많이 갖고 논 남자 아이가 나중에 글씨를 잘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여아인 경우 총체적 운동 능력을 개발하고 대근육을 쓰도록 도와 주어야하는데 신체놀이, 공 던지고 받기 , 의바 뺏앗기 놀이 등이 적당하며 옷을 더럽히는 놀이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제가 무엇을 해야 할 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던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