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나푸루 1 - 리나와 함께 떠나는 영어 파닉스 원정대
쵸로링 글, 유성민 그림 / 가나출판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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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를 배울 때와는 달리 요즘은 시기도 훨씬 빨라지고 교수법도 다양해진것을 볼 수 있네요.

저는 6학년 때 처음으로 알파벳을 썼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때도 영어 과목이 있고 유아 시기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하니 세계화 시기에 맞춰 영어 학습을 잘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에

긴장되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영어 배운 것을 저에게 많이 써 먹고 한 글자 한 글자 써서 보여 주기도

하는데 영어가 문법과 해독능력으로 평가받는것에서 청취, 말하기 능력까지 겸비해야하니 확실히 영어에 대한 부담이

더 많이 가는게 사실이예요.

 

이 책 가나출판사에서 나온 파이나푸루 1권은 호랑이족과 곰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알파벳들의 도주로 인해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엮으며 각 알파벳이 어떻게 발음되는 지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든 만화 학습서입니다.

리나라는 상상력 풍부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골동품집 아이는 알파벳을 거느리고 소리숲에 살던 파이라는

아이와 만나게 되죠. 사람 세상으로 온 알파벳들은 곳곳에 숨어 있어 파이를 피하지만 점차 파이에 의해

발견되어지네요. 하지만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죠. 가령 알파벳 B가 사라지자 정말 어뚱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Bangkok, Bejing, Busan, Brazil, Boston 등 항공기가 운행할 수 없게 되고 B자로 시작되는

공원이 사라지는 등 놀라운 사건이 읽는 저도 재미있으면서 화들짝 놀라게 했답니다. 나라들은 지도

상에 그대로 있어서 그마나 다행이었지만요. S와 H가 만나면서 만들어 내는 FLASH, PUSH, CASH, SMASH,

SHOW, SHIP..발음하면서 아이와 함께 파닉스를 배워나갈 수 있어요.

SH(쉬), H (흐흐흐흐흐...) 알파벳이 26가지인데 한꺼번에 다 할 생각하지 말고 하루에 한 두 글자씩 파닉스와 함께

배워나간다면 영어를 훨씬 쉽게 생각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저도 아이들과 파닉스 기본 표를 보면서

활동해 보려고 한답니다. 제가 어렸을 때와는 달리 영어도 동요를 부르면서 배울 수 있어 저도 한 때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일부러 영어 동요를 많이 불러주고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한동안 시들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꾸준히 하루 하루 조금씩 재미를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알파벳들의 도망이라는 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인간세상의 일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서 절로 웃음짓게도

합니다. B가 쉬고 싶어 사라지니 모든 Bus들이 없어진 것처럼 E가 쉬고 싶어 잠자러 가면 모든 전기가 끊겨 암흑

세상이 되겠네요..하하하... 그냥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면서 웃어 보았답니다.

재미난 이야기 좋아하는 우리 큰아이와 함께 이런 놀이 해 봐야겠네요. ^^

참.. 그리고 24시간 쉬지 않고 일했다는 알파벳들이 의인화 되어서인지 왠지 미안한 마음도 들어요.

아... 불쌍한 알파벳들... 그래도 너희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큰 일인지 알고 자부심을 갖으렴....^^

 

이 책은 어린이들이 알파벳의 발음과 쓰임새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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