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마사지 & 요가 - 예쁘고 건강한 우리 아이
프로리더 국제전문지도자협회 지음 / 경향미디어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 읽으면서 좀 더 일찍 이런 책을 읽지 않은 것이 사실 아쉬웠습니다.

지금도 마사지와 요가가 아이들에게 늦은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어렸을 적에 보다 많이 효과적으로 만져주고 운동시켜

주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을 생각했기 때문이죠.남편이 우리 아이들 어렸을 적에 용천이라는 자리를 알려 주더라구요.

잘 아는 한의사님과 자주 만나는 남편은 저보다는 아무래도 한의학에 대해서나 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어요.

그래서 가끔씩 약도 지어오는데 저는 지나치게 자연주의를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 있는 약도 성의껏 못 먹이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이 책 읽으면서 마사지가 한의학과 무척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이 알려 준 혈자리도 아이들의 몸에서 짚어 주며 마사지를 해 주었더니 우리 두 아이 까르르 하면서 무척 좋아하네요.

이렇게 재미있게 노는 방법이 몸을 만지고 안아주고 마사지 해주는 것에 있는 걸 진작에 알았다면 더 많이 손과 발도 지압

해 주고 엄마손이 약손이다 하면서 장 운동이 잘 되게 배 마사지도 자주 해 주는건데... 하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답니다.

 

대학 때 교육학에서 배운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 고립된 원숭이 아기의 실험..

진짜 엄마가 아니었지만 아기는 먹이를 주는 인형보다 털이 보슬보슬한 원숭이 엄마를 더 좋아했죠.

사람이나 동물의 기본 욕구가 서로를 만지면서 정서적인 충족감을 느끼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적인 관계나 본인의 존재감에

안정적인 자신감을 느끼는 것인데 이 책에서는 그 끊임없는 사랑의 갈구를 엄마가 아이에게 몸을 맛사지 해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세, 4세인 우리 두 아이는 이제 서로가 경쟁자가 되어 보다 많이 부모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신경전을 보이는 모습을

자주 나타냅니다. 그래서 저는 한 명 한 명에서 이 책에서 제시한 대로 눕혀놓고 말을 지압해 지구 다리를 스트레칭 해 주는

가 하면 배, 등, 손, 팔 등을 마사지해주면 엄마의 사랑을 전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사지 해 줄 때 음악도 함께

들려 주면 좋다고 하니 아래의 대표적인 음악들도 활용해 보세요.

 

 



 <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 >

 

쇼팽의 야상곡, 빗방울 전주곡, 쇼팽의 자장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골드베르크 변주곡, 리스트의 사랑의 꿈 3번,

슈베르트 세레나데,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 622 2악장, 비발디 사계 중 봄.... 


 

- 아기를 마사지할 때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면 아기의 모과 마음이 이완되어 마사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국아 태교음악도 국악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편안한 마사지 시간을 안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뮤직테라피라고 하는 음악들도 대부분 자연의 소리를 담고 있어 아기의 뇌에서 알파파를 생성하고 육아에 지친 엄마의 마음을 치유하므로 마사지할 때 듣기 적합하다고 합니다.

없으면 엄마가 직접 노래 불러 줘도 좋구요..^^ -  (경향 미디어 예쁘고 건강한 우리 아이 베이비 마사지 와 요가 47쪽 인용)

 

덕분에 저도 집에 있는 클래식 음악도 함께 들으면서 아이들의 말초 신경을 중심으로 많이 마사지 해 주고 있습니다.

발가락 하나 하나 손가락 하나 하나 만져 주면서 잘 자라라고 축복의 말을 해 주었더니 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아하며

심심하면 누워서 마사지 해달라고 하네요. ^^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 번 활용해 보면 아이와의 관계도 아주

좋아지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 모델로 나온 아기하고 엄마 참 예쁘더라구요.

엄마는 19세의 리틀맘이라고 하네요. 처음에 깜짝 놀랐는데 내용을 읽다보니 엄마의 사랑으로 열심히 아이를 키우는 모습이

좋아 보였어요.

 



               마사지 할 때 온 몸을 해 줄 수 있는데 관절이 있는 부분은 특히 조심해서 해야 하고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숙지하고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 조금 조심해야 될 부분을 생각하면서 손 발 지압을 해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은

어찌나 좋아하는 지 모른답니다. 얼굴을 눈썹을 손가락으로 그려주고 코가 막히지 않게 양쪽 코 있는 부분도 맛사지 해주어요.

아직 조심스러워서 잘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무엇보다 아이가 아프지 않게 살살 하려고 한답니다.

 

 



아빠와 함께 균형 감각 기르기도 있어요.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스위 스윙 하면서 놀아 주면 참 좋을 텐데...^^

저의 남편은 가끔씩 아이를 물구나무 서게 하고 다리를 잡고 흔들어 주는데 저는 위험해 보여 걱정스럽게 보는데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그 자세가 이 책에 나오네요. ^^

 

 

 

 



                손, 발 등 말초 신경을 중심으로...

 



               관절의 분포도가 팔, 다리에 집중되어 있어 꾸준히 마사지와 요가를 해 주면 길고 곧은 팔 다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마사지 할 때 오일은 일반 가정에서 볼 수 있는 포도씨 오일로 해 줘도 된다고 합니다. ^^

 



제가 자주 해 주는 발바닥 지압... 발바닥을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오장 육부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니 꼭

해줘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의 남편이 말하던 용천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발등밀킹 보이시. 아기의 발등을 발가락 부근에서 발목 부근 방향으로 밀어 올립니다.

그리고 발등의 뼈 사이 골짜기를 따라 손가락을 이동하며 골고루 마사지 한다고 나와 있네요. 살살...^^

 



3번에 나와 있는 판문(엄지 손가락 아래의 도톰한 부분의 정중앙)을 지압하면 소화기능이 좋게 된다고 나와 있네요.

손바닥 중앙의 노궁을 지압하면 아기의 구토와 구취를 예방한다고 하니 알아 두면 지압해 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새롭게 알았던 사실입니다. ^^

 



 

 



시계방향으로 배꼽 아랫 부분을 다소 누르듯이 돌리기..

책 읽고 저도 열심히 칭얼거릴 때 해 주기도 한답니다.

마사지 해 주면 아이들이 금새 까르르 웃어요. ^^

 



이제부터라도 저도 자주 아이들 손, 발, 등, 배 등 마사지 해 주려구요.

 



 

 



마사지 해 주기 전 ^^제가 너무 세게 잡은 것 같네요.

 

 



여기가 용천이랍니다. 발바닥, 손바닥 마사지 자주 해 주려고 결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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