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루틴 - 원하는 인생은 늘 안전지대 밖에 있다
천인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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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우


카이스트 공대 입학 후 자퇴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장학생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 엔지니어


미국 스탠버드 MBA 석사 과정 공부 中



브레이킹 루틴의 저자 천인우님은 이렇게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있다.


평범한 우리가 바라보기에는 그저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고


흔히 말하는 잘 나가는 사람, 공부에 타고난 사람처럼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천인우님은 브레이킹 루틴에서 말한다.


우리가 보기엔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원하는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가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하는 많은 노력은 보지 않는 것 같다.




작가 천인우는 말한다.


자신이 선택한 삶. 진정한 내 삶을 살기 위해 늘 익숙하고 안전한 길 대신 낯설고 불확실한 길을 선택하고 그렇게 안전지대를 깨고 나가니 더 많은 풍경이 보였고, 그 속에서 평생 경험해 보지 못했을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이미 실패한 일을 후회 할 것인가, 아니면 시도하지 않은 일을 후회할 것인가?


-소설가 마크 트웨인



천인우 작가님도 중요한 선택을, 결정을 내려야 할 때에는 잠 못 이룬 날도 많고, 두려움과 싸우며 불안해 하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매 순간,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말을 떠올리며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내면의 대답은 늘 '시도하지 않은 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늘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브레이킹 루틴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 되어 있다.


1. 우리가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2. 공부, 새로운 삶을 위한 가장 쉬운 지렛대


3. 당신은 시간을 버리는 사람인가, 시간을 버는 사람인가


4. 성공의 정의는 세상이 아닌, 스스로가 내리는 것이다.


이렇게 4개의 챕터 중에서도 지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로서,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앞으로 늘 공부를 해야하는 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성공한 사람이 알려주는 공부방법이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두 번째 장 공부, 새로운 삶의 위한 가장 쉬운 지렛대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작가 천인우가 브레이킹 루틴에서 들려주는 공부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어쩌면 숨겨놓고 나만 알고 싶은 이야기 였을지 모르지만,


진짜 그가 들려주는 공부 이야기는 경험에서 나오는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이었다.



천인우 작가가 알려주는 공부의 팁!


∨공부를 해야할 분명한 목표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지 혼자하는 건 아니다.


∨적어도 두 명에게는 도움을 받으라


- 공부에 있어 멘토와 페이스메이커를 만들어라.


∨의도적으로 환경을 조성하라


-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영어권에 사는 것 같은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보라


-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이외에도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공부법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천인우님이 알려주는 시간 관리법과 면접 팁 까지 얻어갈 수 있는 브레이킹 루틴



이 책을 읽으며 브레이킹 루틴 저자 천인우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알려주지만 그 속에서 수많은 노력을 한 모습을 그려보면 사실 쉽지 않은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천인우님은 이렇게 모든 걸 다 이뤄내는 삶을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는 내 인생을 살아가며 이렇게 노력하는 삶을 살아 본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 책.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2022년 내 목표는 의사소통 가능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인데


내년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엔 브레이킹 루틴을 읽고 변화한 내 모습, 영어 회화가 가능한 모습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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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루틴 - 원하는 인생은 늘 안전지대 밖에 있다
천인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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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이 들려주는 확실한 공부법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어요. 알려주신 공부법으로 2022년을 맞이 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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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터리스 휴스턴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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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 곁에는 늘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고, 어떤 사람에게 불편함 또는 다른 것들로 인해 근처도 가고싶지 않아 늘 혼자 외로이 있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당히,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싶어하지 않을까?



나는 소위 말하는 " 인싸 " 욕심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나에게 매력이 철철 흘러넘치는 스타일도 아니다. 하지만 늘 내 곁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항상 내 가슴 속 가득 메우고 있었다.



사실 이런 것도 어쩌면 " 인정욕구 " 가 강해서 일 수 있지만, 나 뿐만이 아니라 당신도 당신 주변에 당신을 찾아주는 사람들이 가득했으면 좋지 않겠는가 ?!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은 지은이 터리스 휴스턴이 직접 강연과 컨설팅 등을 통한 연구 사례들을 토대로 서술해 나가고 있다. 정말 우리 생활과 밀접한 상황속에서 보다 더 유연하고, 지혜롭게 상대방을 배려 해 가며 자칫하면 오해하고 듣기 싫은 충고, 조언 등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해 주고 있다.



그래서 피드백이 필수인 리더들 또는 회사 고위 간부 급 이상이라면 이 책을 한 번쯤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요즘 같이 " 소통 " 이 중요한 세상에 입 다물고 어떠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저 나에게 잔소리를 하는 직장상사가 있다고 얼씨구나 좋다!를 외치며 편하게 직장생활 할 사람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왜? 요즘은 누구나 내 속의 가능성과 잠재성을 끄집어 내 나를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때문이다!



피드백은 통보가 아니다!


흔히 생각하는 피드백은 나의 현 위치보다 위에있는 상사가 나에게 어떠한 평가를 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하지만 마음이 담긴 피드백이라면 피드백은 평가의 말과 함께 통보식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두고 상사와 내가 함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해 나감으로써 서로 주고 받는 " 대화 " 여야 한다!






피드백은 감사 , 코칭 , 평가 3가지 유형


피드백은 감사와 코칭 그리고 평가로 총 3가지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감사란 대개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칭찬, 또는 인정을 뜻하고


코칭은 상대가 적응하고 방향을 전환하고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피드백.


즉, 역량과 잠재력을 혁신하는 것이다!


평가는 상대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피드백으로 명확하게 좋고, 개선해야 할 점을 밝혀주는 것이 좋은 평가 피드백이라고 한다!


시대의 흐름은 우리가 가랑이 찢어질 듯 쫓아갈 수 밖에 없을만큼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피드백은? 듣기 좋지 않은 말, 싫어할 것 같아서 라는 핑계로 입다물고 있으면


그 어느 누구에게도 득 될 것이 없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되었다.


좋은게 좋다고, 듣기 좋은 사탕발림말만 하면서 뒤에서 뒤통수 치는 것 보다


앞에서 대 놓고 듣기 좋지 않은 말, 상대가 싫어할 것 같지만 그 사람의 잠재적 성장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덮어두고 모른 척 하지 말고 명확하게 짚어주며 서로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시간이 빛의 속도로 흘러가는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사람들은 시간 관리, 시간에 대한 생각이 더 확고해지고


1분 1초도 시간 관리를 해나가기 위해 애쓰는 요즘 사람들



그런데 우리가 서로 주고 받는 대화 속에서 나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서로가 대화 해야함을 느낄 수 있을까?



그.래.서


나는 보다 더 지혜롭고, 유쾌하며 매력적으로 대화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게 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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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터리스 휴스턴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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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다고 입 꾹 다물고 살아왔다. 그런데 그렇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착하거나 매력적인 사람으로 비춰지지도 않았다. 할말 다 하지만 매력적인 그 사람의 비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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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목소리를 보낼게 - <달빛천사> 성우 이용신의 첫 번째 에세이
이용신 지음 / 푸른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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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누구나 첫 소절만 들으면 어떤 노랜지 떠올릴 수 있는 이 노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만 들으면 누구나 떠 올리는 바로 그 제품!


8-90년대 세대 사람이라면 초코파이 情 이라는 걸 떠올릴 것이다!


이 유명한 CF송을 불러주신 성우 이용신님께서 내신 첫 에세이!





작가님의 친필 사인이 함께한 책!


이용신 작가님의 친필 사인이 함께 한 이 책!


첫 장을 넘기면서 감동과 감격이 함께 밀려왔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이렇게 친히 사인을 남겨서 나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담아 보내주시다니!




삶을 살아가면서 바로 이 순간, 꼭 나만 힘들고 나에게만 좌절스러운 상황들이 다가와 있는 것만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말을 하지 않고, 묵묵하고 꿋꿋하게 이겨내나가서 그렇지 "사연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저자 이용신 작가님은 어린 날, 친 언니를 하늘 나라의 천사로 먼저 보낸 경험도 있었고, 학창시절 점점 작아지는 집을 보며 대학 또한 꿋꿋하게 혼자 힘으로 졸업을 했다. 사



나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면부족함 없이 하고싶은 것들을 하면서 대학 학자금대출없고, 알바 경험 한 번 없이 대학을 졸업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의 20대 처럼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며 지내거나 부어라 마셔라 하며 술을 마시며 다니지 않았고, 그래도 나름대로 아껴가며 기숙사 - 학원 등을 다니며 그 때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던 것 같지만 그 때는 나의 자발적이지만 자발적이지 않은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어쩌면 나는 20대 때 해야할 경험들을 지금 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행착오를 겪으면 삶을 살아가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경험은 돈 주고 살 수도 없는 것이고, 정말 어떠한 순간도 쓸데 없고, 필요없는 순간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이용신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더 격한 공감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나와의 소통창구. " 일기 "


이용신 작가님께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일기"로 풀었다.


일기를 통해 나와의 질문&답을 해가면서 현재 놓여있는 상황들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말 한다.


그러고보면 나도 도저히 일이 해결되지 않고,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땐 주절주절 글을 써 내려갔던 것 같고


사실 그 마저도 귀찮아 요즘은 최대한 회피할 수 있는대로 회피하곤 했는데 ... ...



주변에서도 종종 그런 말들을 해 주는 분들이 있다.


감정이 해소가 되지 않을 땐 혼자 주절주절 글을 쓰고 보면 감정이 해소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경험을 하곤 한다고 ... ... 이용신 작가님은 어렸을 적 부터 지금까지도 일기, 메모를 통해 자신과의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내면을 들여다 보곤 한다고 한다.






직접 경험을 통해 이뤄낸 것들


이용신 성우님께서 직접 경험을 통해 이뤄낸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고 있는 『너에게 목소리를 보낼게』


어떤 책을 읽어도 성공한 사람들이 말 하는 것들은 한결같다. 나의 내면을 잘 들여다 보고, 나에게서 나의 강점을 찾아내는 것. 다만, 이용신 작가님은 다른 성공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한 우물만 파지 않아도 된다고 말 해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용신 작가님도 한 가지에 집중은 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강점이자 장점 . 바로 "목소리"를 통해서 그 목소리가 가진 힘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여러 경험, 다수의 일은 다 해왔다는 것!



그래서 나도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가 잘 해 낼 수 있는 강점 한 가지를 찾아 그것을 가지고 한 우물이 아닌 곁다리를 거쳐 가다보면 어떤 자리,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



다만, 그 강점! 장점을 하루 빨리 찾아야 한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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