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김범준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3월

일은 잘 하고 싶은데 내가 마음먹은 것 처럼 따라주지 않는 내 능력치

옆 사람은 나 보다 더 설렁설렁 열심히 하는 것 같지도 않는데, 늘 나 보다 더 앞서 있는 것 같고

늘 윗 분들에게 칭찬받고 능력을 인정 받는 사람, 아무리 노력해도 나 보다 일에 대해 설렁하는 그 사람을 쫓아갈 수 없다고 느낀 적 있을까요?

흔히들 '일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죠.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에서는 여러분의 일머리를 찾아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에서는 우리가 직장생활 등을 하면서 우리가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갖춰야하는지에 대해 A TO Z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앞둔 사회 초년생 혹은 직장생활을 하는데 주변에서 눈치 받는 것만 같은 묘하고 쎄-한 분위기를 느낀다면 나의 사회생활 속 행동들을 되돌아보며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를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사실 업무 센스라고 하면 화려한 기술적인 스킬들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파워포인트, 엑셀등을 배우며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쌓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 역시도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런 기술들을 익히는데에만 집중하며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센스'는 갖출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실제 사회생활 속에서도 이런 업무 능력보다는 말 한 마디 센스있게 하는 것,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 등이 중요하며 이런 기술적인 부분들을 센스만 있다면 충분히 배워가며 채워갈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왜 지금 교육 경제학인가

왜 지금 교육 경제학인가 ㅣ EBS 교육인사이트
김희삼 지음 / EBS BOOKS / 2021년 12월

최근들어 '교육'에 대한 이야기 중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경제'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게 되는 요즘 시대.

그래서 저도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 하며 기다렸던 책!

<왜 지금 교육경제학인가>

총 4부로 구성되어 진 < 왜 지금 교육경제학인가>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걸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 우리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우리 나라 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도 다루고 있었다.

<왜 지금 교육경제학인가>에서는 '교육' 이야기를 '경제'에 빗대어 설명을 해 주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게 어떤 의도로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 다소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으나 결국에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육'을 가지고 우리가 사회시간에 배웠을 법한 '경제'원리를 빗대어 서술한 교육+경제 이야기

+ 올 해 초등학교를 가게 된 초등생 자녀를 둔 나로서는 우리 나라 현 교육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우리 아이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어떤 인재로 키워나갈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왜 지금 교육경제학인가>에서 공감할 수 있었던 대목

이 책의 저자 김희삼님이 사셨던 시대에서는 주입식 교육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 시절,

교육을 '계층 사다리'로 믿을 수 있었던 시대 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우리의 삶도 더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지만 교육 현실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교육의 형평성과 사회이동성 제고를 위해 학교 수업에서 많이 아는 것을 중시하는 표층학습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말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할까? 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100자평] 왜 지금 교육 경제학인가

왜 지금 교육 경제학인가 ㅣ EBS 교육인사이트
김희삼 지음 / EBS BOOKS / 2021년 12월

현재의 교육실태와 현 주소를 알 수 있고, 앞으로 우리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할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탐신 머레이 지음, 민지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3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 올해의 로맨스 소설상 최종 후보작

<너를 마주할 수 있다면>을 읽어 보았습니다 :]

오랜만에 눈물 흘리면서 읽어본 로맨스 소설인 듯 합니다.

<너를 마주할 수 있다면>의 작가, 탐신 머레이는 어린이 문학부터 로맨스 소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특유의 말랑말랑하면서도 따듯한 문체와 서정에 삶과 죽음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 대한 절절함을 담은 소설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는데요! 영국 작가 탐신 머레이의 첫 한국어 장편 소설

<너를 마주할 수 있다면> 이야기를 살짝-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은 어려서 부터 병원 생활을 하며 살아온 조니

불행히도 나와의 내기로 인해 사고를 잃게 된 니브가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인데요.

여기서 딱 - 느낌 오시나요?

니브의 오빠 레오의 심장을 이식 받아 생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조니

그리고 그런 조니에게서 오빠를 느끼며 조니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 니브

사실 처음 조니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갈 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감이 오질 않았어요.

그런데 니브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읽어내려가며 사고가 나는 대목에서 긴장감과 급박함에 글을 읽어내려가는 속도 또한 더 해져 몰입해서 읽어내려갔던 것 같아요.

니브와 레오가 내기를 하며 해변의 돌벽을 타고 올라가다 ... 떨어지는 사고로 오빠를 잃게 된 니브

그런 레오는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고, 가족들에게 의료진이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때

화가 나는 니브에게 무한 공감을 하고, 이루 말 할 수 없는 속상함에 저 또한 빠져들었는데요.

이 대목에서 비록 소설이지만 저는 '장기기증'에 대한 생각을 조금 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 '장기기증'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터라, 책을 읽으면서 과연 장기기증을 한다면? 하는 생각을 잠깐이나마 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조니와 함께 병원 생활을 하는 친구 에밀리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친구인데요.

아무래도 이런 이야기들이 저에게는 조금 더 몰입할 수 있는 상황들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로맨스 소설은 10년도 더 전에 읽었던 <국화꽃향기> 이외에 크게 읽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을 읽으며 오랜만에 가슴이 저릿한 사랑 로맨스 이야기에 빠졌던 것 같아요.

[100자평]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탐신 머레이 지음, 민지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3월

가슴 저릿한 로맨스 소설을 읽고 싶다면? 예측가능한 이야기들일 수 있지만 그래도 이 속에 담긴 많은 사랑,가족,우정의 이야기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