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내 친구는 그림책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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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5살 두 딸들과 엄마도 좋아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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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
윤경혜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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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기자로 입사해 CEO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 스타 편집장 등등... 선전은 요란하게 해서... 

내용도 충실하고 괜찮은 줄 알았는데... 왠걸... 아주 허접하다.  

유능하고 유명한 사람이니.. 게다가 여성지 편집장, CEO였으니 책을 내면 잘 팔릴 거다 해서 

출판사에서 접근했을 것 같다.  근데 이 분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는 관계로... 

책에 있는 글들이 잡지에 간략하게 써 있는 상담 답변같은 가벼운 글들로 채워져 있다. 

내용도 충실하지 않고... 좀 저 치열하게.. 자기가 잡지 기자로 입사했을 때부터 사실적으로 

편집장,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주 부실한 책이다... 자기 이름값에도 못미치는 책이다. 

서점에서 읽어 보면 충분하고 돈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책이다. 

다음부터 절대 책 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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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
윤경혜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별 내용없음. 돈주고 사긴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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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 Knock Who's There? (Paperback)
앤서니 브라운 그림, Sally Grindley 글 / Puffin Books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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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어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얼마 안되는 영어 책 중 하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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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베틀북 그림책 98
바바라 매클린톡 지음, 정지혜 옮김 / 베틀북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사샤와 이고리 아빠 블로그에서 보고 산 책이다.

 

두 권을 한꺼번에 영어 원서도 같이 총 4권을 샀다. 꼬마작가님은 한꺼번에 책 사지말고

 

한권씩 한권씩 사주라는데 내가 너무 사고 싶어서 다 사버렸다.

 

처음 배송되었을때 책 보고 그림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뻐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숨은 그림 찾기 까지 있으니 일석이조! 옆에 직원도 좋은 책 샀다고

 

책 사는 안목이 보통이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꼬마작가님 덕분에 흐믓~~

 

집에와서 읽어 주니 아이들 반응 역시 최고! 숨은 그림찾기가 있어서인지 난리다.

 

아델과 사이먼에서 여기가 프랑스 파리라니 큰 아이 엄마" 파리가 뭐야?, 프랑스가 뭐야?"라며

 

물어서 난감했다. 미국에 가다 편에서도 미국도 물어보고..

 

이제 드디어 세계지도를 사서 벽에 붙여 놓을 시기가 왔나보다 지구본도 사고...

 

아! 월급탄지 얼마 안됬는데 벌써 돈은 다 떨어지고...

 

사야될 건 왜이리 많은지... 아이들 위해 산다는 명목이지만 사실 내가 사고싶은 거다.

 

정말 그림도 훌륭한 이런 책을 봐야 제대로 된 책 읽기 교육이란 말이 실감난다.

 

꼬마작가 님 덕에 나도 책 고르는 안목이 높아진 것 같다.

 

숨은그림찾기에서 잃어버린 물건이 너무 작게 나온 것도 같다.

 

유아용이 아니어서 그런가? 하기사 좀 크면 금방 다 찾아버리니까 일부러 그랬겟지만

 

나도 처음 봐서는 도저히 못 찾다가 찬찬히 읽어보고 그림보니 금방 찾겠더만...

 

예진이, 서진이도 처음에는 적응 못하고 못찾다가 금방 잘도 찾아내더만...

 

특히 생각보다 학습적인 발달이 부진한 서진이가 금방 찾아내서 기특했다.

 

서진이 많이 칭찬해주니 예진이가 샐쭉해해서 그만뒀다.

 

꼬마작가님 평대로 우리나라 출판사 그림이 원서보다 희미하게 나왔다.

 

'안개낀 장충단 공원'이라고 평했던 말이 꼭이다. 사무실 옆 직원 아줌마에게 얘기 했더니

 

진짜 그렇다고 우리나라 출판사께 그림이 희미하고 원서는 선명하다고 왜 그러냐고 묻는다.

 

난들 알리요? 인쇄비용의 문제인가? 사실 난 꼬마작가님이 지적하지 않았다면...

 

알기 전에는 원서를 살 생각 자체도 못했고 그림 상태를 비교할 생각은 더더욱...

 

게다가 그림이 희미해도 별 생각 안했을 것이다.희미해도 그림만 좋다.

 

좀 희미하면 어떠냐? 아무 지장없다. 이 책 좋다라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아마도 책이라면 "그림책"이라는 특성보다 그저 글만 좋으면 됬지.. 그림이야 아무려면 어떠냐는

 

텍스트제일주의에 빠져서 였을거다

 

그림책은 내용 뿐만 아니라 그림도 중요하다는 꼬마작가님 의 글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꼬마작가님 글을 보니 이전에 읽었던 '우리 아이에게 책 날개를 달아주자"에서도

 

역시나 아이들 그림책은 그림도 중요하다고 했던게 연관되어 기억이 되었다.

 

아무튼 영어 원서도 읽어 주어야 겠는데 아마도 한글 책을 먼저 본 이상 거부할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읽어 주어야 겠다.

 

이 책은 대만족이다. 바바라 맥클린톡, 반해버린 작가다.

 

그림이 마음에 드니 우리나라 작가 "권윤덕"이 생각난다.

 

다음달에는 권윤덕 작가 책을 사야겠다. " 만희네 집", "일과도구", "열두달 옷입기"

 

한 권씩 사라고 했는데 또 다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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