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기를 바라는 엄마 마음과 달리 아이는 자꾸 미루었어요.
방문 학습지를 하다가 그만 두었고, 서점에서 연산 문제집을 사서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원리셈이 너무 반가운 엄마와 아이였어요.
하루 20분이 길다면 길 수 있겠지만, 교재를 보면 전혀 그런 생각이 없어요.
큼직한 활자와 넓게 분포된 문제수, 다양한 그림을 이용한 원리 설명이 있어요.
아이 스스로 채점도 할 수 있어요.
교재와 같은 형식의 정답지라서 채점하면서 마무리까지 완벽해요.
충분한 연습으로 아이도 만족스런 연산시간이 되었어요.
5학년이 되기전 이번 겨울방학에 이 책으로 준비하려고 해요.
지난 학기에 배운 분수를 다시 복습할 수 있었어요.
수학의 첫걸음 연산을 지루하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좋은 교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