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페파피그 03 <감기에 걸렸어요>를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책으로 접하니 더욱 재미있어요.
비가 내리고, 페파와 조지는 밖에 나가 놀고 싶었어요.
엄마는 비옷을 입고 방수 모자를 쓰라고 했지만, 방수 모자가 너무 답답했던 조지는 진흙탕에 모자를 던졌어요.
쉴 새 없이 재채기를 하면서 감기에 걸린 조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불곰 선생님 말씀대로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잠을 잔 덕분에 조지는 훨씬 좋아 보였어요.
화창한 날인데 조지는 방수모자를 썼어요.
왜 그랬을까요?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서 엄마 말씀을 아주 잘 들어야겠다고 했어요.
한글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이 한 권에 구성되어 있어서 좋아요.
책 뒷편에 있는 QR 코드로 간편하게 재생되는 한글, 영어 오디오를 들으면 재미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어요.
다른 시리즈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