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커지고 커지고 커지면 내인생의책 그림책 48
데이비드 커크 글.그림, 신인수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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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과 큰 것, 잘함과 못함의 차이를 전해 주어요.

아이에게 꿈을 물어보면 아주 거창한 장래 희망을 얘기하지요.

실현 가능성과는 상관 없이 단지 큰 꿈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나 봐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뭐든지 잘하는 1등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더군요.

엄마로서 무척 안타까웠어요.

이제 조금씩 달라지리라 믿어요.

귀여운 아기토끼처럼요.

 

 

커다란 토끼가 되고 나니, 같이 놀 친구가 없어 무척 허전했으니까요.

아이를 키우면서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해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그림도 따뜻하고 내용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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