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모양 - 우리 아이 첫 개념 잡기
하네리제 슐체 지음, 카타리나 베스트팔 그림, 고맹임 옮김 / 키득키득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책을 받자마자 너무 좋아했어요.

"엄마, 이거 봐. 신기하지?" 하면서요.

 

우리 아이 첫개념 잡기로 추천해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여러 가지 모양을 배울 수 있어요.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서, 엄마가 주로 사용하는 주방도구, 직접 그림도 그려 보면서 신이 났어요.

오른쪽에 그려진 모양에 대한 사물들이 왼쪽 그림에 숨겨져 있어서, 숨은 그림 찾기 놀이도 할 수 있어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이렇게 표현하다가 원, 삼각형, 정사각형으로 모양의 정의와 특징을 주니, 아이가 갸우뚱하면서도 곧잘 따라 하네요.

기존 가지고 있던 책과도 비교하면서 잘 보네요.

 

우선 라운딩 처리된 보드북이라 만족스러워요.

그동안 접하지 못한 마름모, 포물선, 곡선, 지그재그란 단어도 있고요.

 

우리 아이는 "이게 뭐야?" 하면서 같은 모양을 찾느라 바빠요.

그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이라 더욱 좋아요.

 

우리 아이 첫 개념 잡기 시리즈 중 다른 책도 궁금해지네요.

특히 시간과 시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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