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흥미를 가지면 수포자가 아닙니다!

수포자도 수학 1등급 받을 수 있어 - 최우성 쌤의 수학으로 여는 세상
최우성 지음 / 성안당 / 2021년 8월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이 진행되니, 노트북은 켜두고 태블릿으로는 열심히 게임을 하더군요.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당황스럽고 화를 참기가 무척 힘들었어요.

아이와 한바탕 소동을 하고 나면 공부하라는 얘기는 잔소리가 되는 거지요.

이 책을 보는 순간 수학에 대한 의구심이 먼저 들었어요.

진짜 가능한지, 우리 아이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수포자가 수학자로 돌변하는 기적이 일어난다니 놀랍잖아요.

수포자에서 수학교사가 된 우성쌤의 수학 잘하는 특급 노하우를 잘 활용해 보려고요.

저자는 중학교 때 수포자였고, 이를 극복하고 수학교사가 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학을 암기가 아닌 원리 파악과 이해의 과목으로 학습할 수 있는 노하우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할까에 대한 해답을 찾았어요.

수포자들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초등 4학년이라고 해요.

수학 개념, 각종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수학을 그냥 포기하지요.

비슷한 문제만 반복해서 풀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암기를 하는 것 같아요.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호기심이 생기지 않으면 힘들지요.

 

기하, 함수, 통계, 문자와 식, 수와 연산 등을 이야기들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를 동반하고, 꼭 필요한 지식까지 전달하여 수학도 공부해 보고 싶어지겠죠?

수학이 어려워 포기하는 아이들이 수학이 재밌어지는 마법을 부리겠죠?

단순 반복계산이나 암기가 아닌 개념이해로 수학을 다시 해보려고 하는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면 실력도 향상되니까요.

수학을 대하는 자세가 바뀌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되니까요.

개념과 원리를 잘 파악하는 힘이 가치있는 교육이 되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