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가상현실을 자세히 배웠어요.

가상현실, 너 때는 말이야 ㅣ 청소년 미래 생존 프로젝트 2
정동훈 지음 / 넥서스 / 2021년 2월

매일 급변하는 미디어의 물결 속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코로나로 인해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로 온라인 영상을 보고 학습하는 이 방식이 맞는지 다른 대안은 없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왕좌왕하다가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갔어요.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접근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곳은 찾기 힘들었어요.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보고 앞으로 어떤 미래가 다가올지 고민해 보았어요.

실감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3D 스캐닝과 모션 캡처, 게임 엔진을 사용하기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에요.

MZ세대는 가상현실을 어찌 생각할까, 아이들은 당연하게 여길 거예요.

 

실감 미디어, 실감 콘텐츠, 확장현실이라는 용어로 더 구체화한다면, 실감 미디어는 말 그대로 실감 나게 하는 모든 미디어를 말하지요.

실감 미디어는 어느 때나 있었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더 부각되는 것 같아요.

구현 방법에 따라 영상을 보면 몰입도가 달라지니까요.

배우는 인간이 아닌 디지털 휴먼, 사이버 휴먼이 대신할 날이 곧 다가올 것이 분명해요.

 

 

요즘 미디어와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무엇을 준비하면 될지 고민이 더 많아졌어요.

유튜브 동영상을 책 속에 QR코드로 더 상세하게 접할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변화를 잘 읽어서 미래 직업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삽입된 이미지와 통계를 활용해서 가상현실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전문용어 및 궁금증을 따로 정리되어 있어요.

아이가 엄마 때는 어땠는지 묻기에 하늘과 땅차이라고 해 주었더니 살짝 놀라네요.

진로를 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듯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