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 하루 15분, 초등 비문학 독해력이 쌓이는 시간 바빠 국어
강연목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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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협찬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매번 독해력 문제를 풀고 있지만, 실력은 전혀 느는것 같지 않고

학습량은 쌓여가는데, 늘 제자리인 것 같아서 뭐가 문제인지 답답했다.

요즘 문해력이 문제라는건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ㅠㅠ

아무래도 한자가 섞여있거나 문장이 조금만 길어져도 힘들어하는 것 같다.

#바빠초등문해력신문

이 학습서는 흥미로운 주제들로 엮어놓은 신문 기사를 통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것 같다.



현직 초등교사가 직접 실제 최신 기사에서 교과서 어휘 중심으로 선별했고,

과학&환경, 경제&일상, 교육&학교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기사를 다루었다.

신문 읽기를 통해 문해력은 물론 어휘력, 비판적 사고력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은 틀림없다.

아무래도 가장 최신 정보를 담은 사회 교과서나 다름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 학습서는 두번씩 읽기!가 요점이다.

처음에는 내용 파악하며 읽고, 두번째는 주요 단어나 문장에 표시하면서 읽기.

그런 후 문제를 풀고 어휘력 문제를 시작으로 내용파악을 잘 했는지 기사에서 밑줄을 그으며 정확하게 풀고 넘어가기.

배웠던 어휘들을 문장에 적용해서 빈칸 채우기.

5번에서 문해력을 요하는 문제가 나오는데,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도 함께 길러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약하는 문제는 필수!

개인적인 견해로는 문제를 풀기전 스스로 요약하는 문장을 미리 찾아놓고 확인해보면 좋을 듯 싶다.


그리고 교과서 한자어휘가 나오는데 2개의 기사마다 하나씩 제공이 되고 있다. (홀수기사)

기사에 나온 한자어의 뜻을 익히고, 한자가 쓰이는 문장 및 어휘 3개를 추가로 배우면서 어휘력은 더 향상될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해?

기사내용을 다시한번 더 상기시키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에 대한 생각을 적는 부분이 있는데,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직접 써 보면서 비판적 사고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짝수기사에는 선생님, 궁금해요!

기사와 관련된 보충설명이 나오는데,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

본문에서는 다루지 못한 내용들이며 아이가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따로 알려준다.


하나의 학습서 안에서

다양한 배경지식은 물론, 어휘력, 문해력, 교과한자등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너무 많은 내용들을 담다보면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학습서는 모든게 연결고리처럼 이어져있어 지루하기보단 오히려 재밌게 학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아직 1권만 출간 되어는데 2권도 곧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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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빨간불 우리들의 고민 상담소 - 고전으로 챙기는 우리 아이 마음 건강
김민아 지음, 임영제 그림 / 알파에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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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도치맘협찬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감정!

어른들도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운데, 아이들은 배우지 않으면 더 힘들텐데

이 도서는 아이들에게 마음이 단단해지게 도와주는 책이다.

기쁨, 슬픔, 분노, 불안, 절망 등 어떤 감정도 틀린 것은 없으며

어떻게 감정들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실제상황을 바탕으로 고전구절과 연결지어 구성이 되어있다.

친구관계, 가족관계, 학교생할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걱정과 불안들을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겪는 감정이라는걸 알게 해주고 그 감정을 인정하며 현실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해 주고 있다.



만화 형식으로 짧게 구성되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이다.

그리고 나도 겪었던 감정이 잘못된게 아니구나.. 하고 느끼게 되니 고개가 여러번 끄덕여진다.

선생님의 마음 도움으로 방향성을 잡아준 뒤

"따라 쓰며 마음을 챙겨요" 란에서 필사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고전 글귀를 넣어 아이들이 쓰면서 마음을 다독이고 어휘력도 추가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듯 하다.



이 책을 통해 공감도 하면서 자기반성까지 하게 되는 힐링을 선사하는 도서인 것 같다.

걱정거리라고 해서 무겁게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단순히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 보다는 읽으면서 나에게 위로가 되는 그 과정이 오히려 해결방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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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빛나는 순간 - 일상이 특별해지는 수학의 세계
황수빈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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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연산만 알면 세상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일상이 특별해지는 수학의 세계라니 !

너무 궁금했던 도서여서 도착하자마자 펼쳐 보았다.

일상 구석구석이 바로 수학 교실(?)


케이크를 자를 땐 분수와 유리수

자연을 바라볼 땐 미적분

광고 문구에 숨은 확률과 통계

미술 작품에는 점, 선, 면

문학 속엔 다차원적 사고

모닝빵에 치즈를 알맞게 넣기 위한 기하적 원리


정말 우리 생활속 가까이에 있다고?

이 책은 일상속에서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있다.


목차를 훑어보니 총 4장으로 테마가 정해져 있다.

수, 데이터, 함수, 도형



수학의 기본 개념인

사칙연산, 분수 유리수등 뿐 아니라, 통계, 확률, 미적분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복잡한 설명은 최대한 줄이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례를 활용해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수학'으로 접근하고 있다.



책속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가볍게 4컷만화로 생각을 열게끔 해준다.

주제에 맞는 만화가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어 미리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만화 덕분에 수학개념이 딱딱하지 않고 접근하기 쉬워지는 효과가 있어 보인다.



수학이라 부르지만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새로운 지식까지 덤으로 알게되는 재밌는 책이다. 그나라의 역사와 문화적 사고방식까지 알수 있게 된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고유번호가 십진법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된 부분이다. 이러한 체계적 분류 기준 덕분에 외국에 있는 어느 도서관을 가더라도 이 코드로 책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 !!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에 시크릿미션, 토크토크 수학배틀, 한걸음더!탐구노트 코너들이 존재한다.

시크릿미션

이 코너는 스스로 답을 생각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책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또다른 자료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미션을 내준다. 간단해 보이기도 하면서 어려운 문제라 꼭 풀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토크토크 수학 배틀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질문을 통해 나자신 뿐 아니라 다른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활동인데 함께 읽어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나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내세워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정해진 답이 없는 질문이다보니 서로의 생각이 왜, 어떻게 다른지 고민해 볼 수 있다.


한걸음 더! 탐구노트

해당 테마의 장이 끝나면 나오는 활동인데, 좀 더 심도있는 탐구활동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수학 교과서에 실린 단 한 줄로 적힌 개념은 수천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 실패를 반복하며 이뤄낸 결실임을 알게 된다면 수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예전에 아이가 유튜브로 보여줬던

초콜릿의 마법 영상을 보여주며, 직접 따라 해봤던 내용이 나오는데

착시를 이용한 수학퍼즐이었다니!

알고 다시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확장된 것만 같았다.



이 도서는 그것을 일깨워주기 위함이었음을..

수학에 대한 마음이 변하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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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3cm 지음, 이꿀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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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뭔가 멋있는

표지에도 알수 있듯이 3명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무배우, 김작가, 조대리

무배우

30대 초반의 기혼남.

연기에 큰 뜻을 품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며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무대를 떠났고,

부단한 노력 끝에 개발자라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작가

30대 초반의 평범한 여성 직장인, 조랭이 떡.

이름처럼, 외모처럼 말랑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사회생활이 그녀만의 쫄깃한 뚝심을 야무지게 키워 냈다.

감정의 쓰레기는 퇴근과 함께 로그아웃!

조대리

30대 중후반. 솔로. 여성.

그녀는 노후 걱정으로 늘 불안했다.

그래서 주식에 급하게 투자했다가 모은 재산을 모조리 날리고 말았다.

절망 속에서 우연히 일구기 시작한 작은 밭은 그녀에게 희망을 가르쳐 주었다.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세 사람이 글쓰기 수업에서 만나게 된다.

각자의 생각을 나누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만화형식으로 짜여있어 술술 넘어가면서 읽히게 되는데

귀여운 캐릭터와 울림이 있는 내용들이라

고개를 끄덕이며 보게 되었다.

요즘 주변사람들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안정적으로 잘 살아 가는 거 같은데

왜 나만 흔들리는 것 같은지

정말 나 , 이대로 괜찮은걸까? 생각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뭔가를 '시작'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로운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결과 보다는 무언가를 실현하는 과정에서도 영감을 얻을 수 있기에

내가 지금 가진것을 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게 행복이 아닐까 싶다.

타인들의 시선과 속도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샹 마이웨이' 마인드로

나에게 맞는 속도로 움직여야지!

생각처럼 행동으로 바로 이뤄지진 않겠지만

노력하다보면 나만의 속도의 결과가 나오겠지?

우리 가족들을 보며 나는 오늘도 열심히 노를 젓는다.

나를 바꾸는 건 작은 조각을 모아 성을 만드는 레고처럼

하루를 쌓아 올리면 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것 같다.

오늘부터 조대리처럼

To do list 밑줄에 집착하지 말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은 빼고

빈 공간으로 놔두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당장 하지 않아도 괜찮음을!

에라이 모르겠다.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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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00년의 기억
정명림 지음, 장선환 그림, 이지수 기획 / 해와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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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3학년 2학기 사회 2단원.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4학년 2학기 사회 3단원.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5학년 2학기 사회 1단원. 옛 사람들의 삶과 문화

6학년 1학기 사회 1단원.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3학년 1학기 국어 1단원.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9단원.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조선 제일의 문, 광화문

문은 예부터 좋은것도 나쁜것도 드나든다고 여겼기 때문에 선조들은 문을 만드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궁궐만큼이나 정성을 들여 만든 건축물이었다. 광화문은 조선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써 조선 왕조의 위엄을 보여 주기 위해 특별히 더 크고 화려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광화문의 역사를 알기에 너무 좋은 그림책이다.

광화문이 겪은 시대적 수난들을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있음을 말해준다.

그림책이기에, 아이도 어른도 부담 없이 볼 수 있고, 시각적으로 이해가 쉽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내용과 연계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해서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1394년, 새 도읍으로 옮기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1868년, 경복궁을 다시 짓다

1910년, 일본의 식민지가 되다

1926년, 밀려난 광화문

1950년, 한국전쟁

1968년, 콘크리트로 복원된 광화문

1995년 중앙청 철거

2010년 원래 자리로 돌아온 광화문

조선 건국 시점부터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광복이후 복원과정, 현대의 광화문 광장등 시대순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쉽다.

600년의 역사를 함께 해 온 광화문!

광장을 품은 지금 광화문은 우리와 더욱 가까워졌다.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벌어지기도 하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도 하지만 광화문 광장을 민주주의의 불꽃으로 채우고 있죠.

시련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온 600살 광화문, 이젠 더이상 아픈 역사는 맞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지방에 살고 있어, 서울에 가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이 책이 아니었으면 광화문을 단순한 관광지로 여겼을지도 모를 우리 역사를 미리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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