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어휘가 핵심이다 초등 3-1 (2026년) - 교과 개념과 문해력을 한 번에 잡는 교과서 어휘가 핵심이다 초등 (2026년)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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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맘 협찬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 어휘가 핵심이다' 교재는 3-1 부터 6-1 까지 있는데, 5,6학년은 아직 출간전이라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어휘라고 하면 늘 국어 과목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교재는 국어-수학-사회-과학 전과목을 대상으로 필요한 어휘들을 20일 완성으로 끝낼 수 있다.


현재 3학년이고 곧 4학년을 앞두고 있어서 개념들을 확실히 마무리 하고자 방학동안 하기 시작했다. 교과서 어휘를 모르면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고 교과서를 읽기조차 어려워진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무슨말을 하는건지 몰라서 학교 공부에도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그래서 교과서 어휘는 핵심이다!!!

각 과목별로 5일씩 총 20일과정.

실제로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

학습계획표를 미리 짜고 매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배울 어휘와 뜻풀이를 함께 보여주고

그 어휘가 쓰이는 문장들을 그림과 예시를 통해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교과서에서는 어떤 맥락으로 쓰이는지 나와있어 수업과 연계성을 높여준다.

어휘다지기와 개념익히기를 통해 잘 이해했는지 다시한번 확인하는 문제를 푼다.

하루에 배울 어휘들을 다 익히고 나면 마지막에 '한걸음더'라는 코너에서 문제를 풀수 있다.


초3부터가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교과서 문장도 갑자기 어려워지고 단순히 글을 읽는 수준이 아닌 어휘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이어질 수가 없어 포기해버리는 아이들이 생겨난다.

그만큼 어휘는 중요하다는걸 인식하고 있지만, 무작정 외우게 한다면 거부감이 생길것이다.

이 교재는 문제 양도 과하지 않고 아이가 부담없이 하루 분량을 끝낼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으로도 참 좋은 것 같다. 꾸준히 학습할 수 있게 2학기 교재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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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사라졌다 북멘토 가치동화 75
김정숙 외 지음, 남수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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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동화75]

믿고보는 북멘토 책이라 이번에는 어떤 심금을 울릴까?

지금까지 봤던 책과 다르게 '바람이 사라졌다'는 네명의 작가가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각각 맡으면서 입장을 얘기하고 있다. 각자의 인물시점을 교차로 보여준다.

모든 시점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바로 바람이.

바람이는 길고양이다.

크리스마스 아침 시장골목에서 길고양이인 '바람이'가 죽은 채 발견되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다.

늘 결론이 나왔던 책들과 다르게 이번에는 바람이가 왜 죽었는지, 그 이유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게 도서를 읽고나서 나만의 추리를 하다 결국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우리의 인생과 같음을 알게 되었다.

그 죽음은 어느 한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사람들의 무관심했던 행동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생긴일이라는 것을..

시장에서 바람이를 보던 상인들은 평소 생선이나 훔치는 장사를 망치는 거슬리는 존재로 가볍게 생각했고

얼굴에 큰 반점을 늘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던 서진이는 자기와 닮은 반반 고양이를 챙겨주다 우연이 땅에 떨어진 초콜릿 하나가 신경쓰였지만 괜찮겠지 하고 지나갔던 그 순간을 후회하고

몸집이 크고 사나운 고양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바람이가 마치 주하가 작년에 겪은 왕따를 당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워했지만, 바람이가 죽기전날 힘없이 누워있던 바람이를 보고 괜찮겠지 하고 그냥 집으로 급히 와버린 그 순간을 후회하고

다들 자기 때문에 바람이가 죽은것이라고 생각하고 후회하지만,

누구 때문에 정확히 죽었는지 알수는 없다.

범인을 찾는 책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처럼 정답이 없다는 거.

아이가 읽고 슬퍼하며 울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더 단단한 마음을 키울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바람이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다음 생명을 지킬수 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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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 관용어 따라쓰기 100 -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길벗교육콘텐츠연구소 구성, 이창우.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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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맘 협찬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학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이 되니 아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속담과 관용어들이 있더라구요.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명확하게 뜻을 전달해주고 싶을때 쓰는 속담

좀 더 풍부하고 재치있게 말을 전달하고 싶을 때 쓰는 관용어

이 표현들만 잘 알아도 내생각을 간단하지만 또렷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죠.


속담+관용어 따라쓰기 100

이 도서는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겼대요]와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두 도서를 쓰기 버전으로 새로 엮은 책이더라구요. 재밌는 만화를 읽고 따라 쓰면서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속담 68개와 관용어 32개 합해서 모두 100개가 수록되어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만 해도 100일이면 완성!


속담&관용어를 익히고 아래 뜻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그리고 짧은만화가 있어서 실생활에서 어떨때 쓰이는지 알수 있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읽고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너무 좋네요.

쓰는걸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쓸 수 있도록 칸에 예쁘게, 그리고 두번씩 쓰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루해 하지 않고 재밌게 익힐 수 있어서 공부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뜻도 따라 쓰면서 빈칸에 맞는 말을 채우면서 다시 한 번 더 새기어 기억에 남도록 합니다.

직접 쓰지 않고, 눈으로만 보는건 진짜 내것이 되지 않더라구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으려면 직접 쓰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속담과 관용어 끝에는

복습퀴즈가 4가지로 다양하게 나오는데 쉬운듯 어려운듯,

헷갈릴 수 있는 것들만 뽑아서 나오니 자연스럽게 다시한번 더 익힐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방학동안 활용하면 좋을 교재랍니다.

말과 글 표현이 풍부해지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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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시간을 멈추고 싶어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자비네 볼만 지음, 시모나 체카렐리 그림, 윤혜정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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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보이는 할아버지와 브루노의 모습이 함께 그려진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그림과 제목만 봐도 '행복한 시간'을 멈추고 싶은 브루노의 얘기가 담겨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봤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브루노는 할아버지께 "내 세상에서는 모든걸 다르게 만들거에요!"라며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할아버지와의 하루하루가 소중한 만큼 세상에는 아무도 죽지 않게 할거라며..

하지만 그렇게 되면 세상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먹을것도 모자랄것이라고 하니

그럼 더이상 아무도 태어나지 않게 할거라고 한다.

그럼 노인만 남을테고, 돌볼 사람은 없어질테니

결국 시간을 멈추게 하고 싶다는 브루노!

할아버지는 현실적인 대답을 해주게 된다.

평생 1학년에 머물테고 늘 같은것만 배워서 글도 제대로 읽을 수 없게 될것이다.

브루노 동생도 평생 기저귀 차고 다니는 아기라 영원히 걸어다닐 수도 없을 거라고.

할아버지와 하루를 보내며 나누는 이야기에

브루노는 결국 "이제 머리가 어지러워요." 하면서 대화의 꼬리를 그만 물며 멈추게 된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할아버지의 아내, 브루노의 할머니의 묘비였다.

브루노는 할머니를 뵈러 가면서 할아버지도 언젠가는 떠나시지 않을까.. 하며 걱정이 되어서 시간을 멈추고 싶어 한 게 아닐까? 할머니가 세상에 안계시는게 세상탓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세상은 너무 감사하다는 것을..

할머니는 지금 안계시지만, 아름다운 날들을 함께 할 수 있었기에

그리고 브루노가 있어서 또 감사하다고 말해줬다.

그러니 이 세상이 훌륭하다는 것을!

현명한 할아버지 덕분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세상에 대한 고마움을 대신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에 되어 너무 감사하다. 부모라면 꼭 먼저 읽고 아이에게도 읽어줬으면 하는 짧지만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멋진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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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북멘토 가치동화 73
박슬기 지음, 해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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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5-1 국어/ 10.주인공이 되어

5-2 국어/ 4.겪은 일을 써요.

5-2 도덕/ 5.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

6-1 국어/ 2. 이야기를 간추려요.


이 도서는 [여름과 가을 사이]를 이은 2탄이다.

제목만 봤을때는 단순히 계절의 의미로만 생각했는데, 주인공 이름이었다.

차가운 겨울, 그리고 따뜻한 봄.

극인 계절처럼, 겨울이과 한봄이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다.

겨울이는 '인물사전'이라는 자기만의 비밀 공책인데, 상처받기 싫어서 친구를 평가하여 벽을 높게 쌓고 가려서 사귀는 아이다. 하지만, 한봄이는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지만 억지로 친구의 취향에 맞추려는 성격.

하지만, 이 두 아이는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게 되는 '하얀이', '연두'

현실에서는 서로 다르다고 느껴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익명을 사용하다보니 서로의 고민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제일 가까운 친구이다.

그러던 어느날, '하얀이'가 겨울이고 '연두'가 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과 분노의 마음을 겪지만, 결국 하나씩 오해가 풀리게 되는데...

그 과정을 통해 겨울이는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하게 되고, 한봄이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용기를 얻게된다.

전혀 다른 이 두사람이 가까워지면서 알게 되는 '한면'

3초만에 누군가를 판단하는건 잘못됐다는걸 알게 된다. 겉보기의 다름이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것을..

아이가 읽어줬으면 했던 이 책을 먼저 읽고 덮은 후, 한참동안 생각했다.

여운이 남기도 했지만, 내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며 생각에 잠겼다.

3초만 보고 판단했던건 바로 내가 아니었을까....하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어디에서든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억지로 마음의 모양을 맞추고 있다.

이젠,

달라도 괜찮다는 것을.. 아이에게 말로만 설명하기 이전에 나부터 변해야겠다.

또한, 1탄 도서인 [여름과 가을 사이]가 궁금해져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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