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에 살고 죽고 - 20년차 번역가의 솔직발랄한 이야기
권남희 지음 / 마음산책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관계가 말과 행동이라는 암호 해독 작업을 수반하기 때문인지
번역이라는 작업에서 인간관계와 비슷한 면을 발견한다.
누구보다 먼저 책을 읽고, 요 재밌는 책을 빨리 독자들에게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번역자는
작가와 독자의 마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직업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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