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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네코무라 씨 하나
호시 요리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스마스마에서 오늘의 네코가키상 꽁트를 봤을 때부터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만화를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다~!!
요즘 동물 시점의 만화가 너무나 좋다. 동물 캐릭터의 몸매가 특히 귀엽게 보인다.
스누피도 그렇고 네코무라상도 그렇고.. 다들 뱃살이 통통하니 어쩜 그리 귀여운지...ㅎㅎ
네코무라씨가 이누가미 가(家)에 가정부로 고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주위 사람들은 가정부로서 해야 할 일만 하면 된다고 충고하지만
네코무라씨는 고용된 가정의 일에 자꾸 관심 가지게 되고, 걱정하게 된다.
주위에 소문이 좋지 않은 가족이지만, '그렇지 않아! 다들 좋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어디까지나 사람의 좋은 면을 보는 네코무라씨의 순수한 마음이 날 감동시켰다.
일거수일투족이 너무 귀여운 네코무라상을
눈으로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귀엽고 부지런하고 순수한 네코무라상!
일상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네코무라상을 보면
나도 지금을 소중히 부지런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다음 권도 얼른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