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쨍 내리쬐는 햇볕처럼 시작하는 첫번째 트랙, '春の歌(봄의 노래)'처럼 이 앨범의 전체적 분위기는 '봄', 그리고 '시작'. 봄이니까 햇볕도 따스하고,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기분 좋은 시작의 마음을 갖게 해주는, 지금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