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덕후가 주인공인 만화가 요즘 많이 눈에 띈다.

[야쿠자의 덕질]은 일본의 야쿠자가 케이팝 아이돌의 덕질을 하게 되는 내용이고,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는 직업도 없고 돈도 없지만 최애 여돌 멤버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열정 오타쿠(여)의 이야기라서 요즘 일본에 새로 생겨난 아이돌과 오타쿠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특히 [야쿠자의 덕질]은 1권 특전으로 투명포토카드를 줘서 많은 만화&아이돌 겸덕들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하니 '포토카드'라는 한국의 아이돌 문화가 일본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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