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정당화 - 철학 논문집 나남신서 1374
위르겐 하버마스 지음, 윤형식 옮김 / 나남출판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분은 번역을 정말정말 잘하시는 분이다. 이 분의 고집(가령 ‘아프리오리‘로 합의된 역어를 굳이 ‘전험적‘이라고 번역하는)은 조금 당황스러울 데가 있지만. 독일에서 오래 공부하신 분들의 번역은 사실 좀 경계하는 편이었는데, 그와 같은 편견을 일소할 만큼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읽었던 작품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