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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 ㅣ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92
문단열.조희주 지음 / 길벗스쿨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영어과외를 할 때 초등학생부터 기초가 부족한 중학생들을 위해 선택하는 책입니다.
가끔 어떤 분들은 파닉스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도 하지만 그건 저학년 때의 이야기입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고 그럴 때 파닉스를 공부한 학생과 하지 않은 학생들은 단어를 습득하는데 큰 차이를 보이곤 합니다. 특히 고등학생쯤 되면 워낙 외워야 할 양이 많기 때문에 일일이 발음을 찾아 들으면서 외우기보단 그냥 자신의 생각대로 외우게 되는데, 그게 틀린 발음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게 잘못된 발음으로 단어를 외우게 되면 리스닝에서 타격을 입는 건 말할 것도 없구요. 스펠링도 알고 뜻도 아는데 들리지는 않는 겁니다...
항상 구매하는 책이었는데 이번에는 50대 성인분을 위해서 또 구입하였습니다.
기초가 없는 성인이 보기에도 쉽고 좋은 책입니다. 우선 한권으로 끝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 단어의 양도 꽤 많은 편이라 배운 것을 반복해서 연습하기에도 좋네요.
앞으로도 영어의 기초부터 가르칠 때 계속 구입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