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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방 : 제11회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 작품집
강미소 외 133명 지음, CJ나눔재단 엮음 / 샘터사 / 2026년 5월
평점 :
책은 아이들의 꿈과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어떤 작품은 피식 웃게 만들고, 어떤 작품은 괜히 마음이 찡해지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들이 "잘 써야 한다" 보다 "내 마음을 표현한다"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점입니다.
그래서 더 자유롭고 반짝반짝 빛나는 책처럼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의 꿈은 정답처럼 하나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글로, 누군가는 그림으로, 또 누군가는 따뜻한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다듬고 있습니다.
읽는 동안 아이들의 다양한 색깔을 만나는 재미가 있었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는 괜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