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은 역사를 멀게 느끼던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와 만나고,
공감과 깨달음을 얻어 가는
성장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고장 난 회중시계를 통해
대한 제국 시대로 가게 되는 설정은
신비롭고 판타지 같은 요소로
독자의 호기심을 끌어냅니다.
춤을 좋아하는 지민이와
전통 음악을 소중히 여기는 김윤을 통해
과거와 현재, 춤과 음악, 역사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1907년 대한 제국의 몰락, 일제의 탄압,
순종 황제의 슬픔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너무 무겁지 않게,
그 시대 사람들의 마음과 선택을
잘 담아냈습니다.
특히, 저자가 BTS 슈가의 대취타에서
영감을 받아 이야기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시간 여행을 통해
역사에 담긴 소중한 의미, 좋아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는 삶, 그리고 타인을 공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역사를 어렵고 재미없다 느끼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