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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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두께감이 있지만,

구성이 여유로워 금방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전해지는

잔잔한 여운이 좋아서,

마치 맛있는 곶감을 아껴 먹듯 천천히

감상하며 읽다 보니 2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는

따뜻하고 다정한 분위기로 지친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에세이입니다.

​

네 가지 '낙원'과 월별 단편,

감성적인 사진이 어우러져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

일상 속 소소한 기쁨과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마치 오래된 친구가 건네는 편지처럼

조용히 마음을 다독여줍니다.

​

힘들고 고단한 날,

조용히 위로받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고자

다시 한번 찬찬히 펼쳐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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